미스테리아 38호
미스테리아 편집부 지음 / 엘릭시르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들 안녕들 하신가요?





2021년도 이렇게 흘러가고 있네요...

처음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이 이리도 오래
가리라고는 정말이지 상상 조차 못했네요...

요즘 코로나 관련 책을 접하면서 생각이 드는 것은 인간의 한계와 어려움 속에서
더 발전하는 과학과 의학입니다..
다 지나가리라는 말에 힘을 내 봅니다...



코로나시국의 답답함은 계속되고, 오늘은
중국발 미세먼지로 하루종일 흐리네요...

기분마저 꿀꿀해지는 하루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점점 심해지지만,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편안한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궁경부암 백신‘이라는 이름이 정확한 것은 아니다. HPV 백신은 200여 종의 HPV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HPV, 그중에서도 일부 몇 가지 종류의 HPV에 대한 감염만을 예방하는 것이지, 자궁경부암 자체를 예방하는 것은 아니다.

성적 권리란 포괄적이고 근거에 기초한 성교육을 받을 권리, 개개인의 몸의 자율성이존중될 권리, 활발한 성생활에 대한 선택을 할 권리, 합의된 성관계를 맺을 권리, 만족스럽고 안전하고 즐거운 성 생활을 누리며 차별과 낙인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등을포괄하는 권리 등을 말한다.

성스러운 몸‘과 ‘무의미한 몸

죽음을 확인하는 신체 장기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맞물려 변화했다. 

2. 인도네시아의 토라자 사람들은 가족이 죽으면 장례식을 치를 때까지 몇 주에서 수년간 미라가 된 가족을 집 안에서 "돌본다". 장례식을 치르기 전까지 이 미라는 (살아있는) 병자로 간주돼 음식과 물을 제공받으며 가족들의 행사에도 참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파 본 사람은 안다."

함께 바라보는 아픔

아픔은 온 세상이 몸 하나로 위축되는 경험이라고 한다.

부모이자 피해자로 살아가기가습기 살균제 참사 부모 피해자들의 이야기

가습기 살균제는 유아를 위한 제품으로 홍보되었다.

HIV의 의료화: 역병에서 만성질환으로

HIV는 정액, 질 분비액, 혈액, 모유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감염 가능성은 살아 있는 존재라면 누구든 혹은 무엇이든 경험하는공통적 조건이며, 이는 보건과 의학의 문제이자, 생의 윤리적 조건이다.

아이 없음의 고통
한국 사회에서 의료화된 난임의 경험

아이가 없는 게 괴로운 거예요!

엄마가 되고 싶은 마음‘과 모성의 실천

헤모글로빈 정상 범위는 13~17g/dL 이며, 7 이하가 되면 수혈을 고려해야 한다.

돌봄노동과 생명정치한국적 의료화와 조선족 간병사들

세월호 참사의 핵심적인 문제는 한국 교육제도에 있다.

장애인 복지 제도에서는 장애를 신체적 장애와 정신적 장애로 나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하지만 욕심은 금물이다.

"라이더들은 초 단위로 경쟁 하는 거죠.

배달, 가사 서비스, IT 아웃소싱, 강사, 전문직 프리랜서 …….

계약서상 자유롭게 일하는 위탁 계약 노동자를 통제하기 위해 플랫폼 기업이 만든 인공별이 바로 별점입니다. 화려한 인공별 사이에서 노동자들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 책은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희미하게 빛나던 노동자를 우리의 눈앞으로 데려옵니다.
반짝반짝 빛나야 할 존재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함께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박정훈(라이더유니온 위원장)

남의 집 가사 일을 한다는 편견은 이제 다 옛일이 됐다. 

가사 노동은 고강도 노동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의 새벽잠을 깨우는 건신문 배달원이 아닌 새벽 배송 기사다.

그야말로 플랫폼 기업의 자본주의 시대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한다

1월 1일에도 새벽배송 가능."
"설날 선물, 당일 신청, 당일 배송"

- 모두 잠든 후에 시작되는 누군가의 하루

‘똥짐과 ‘꿀짐‘ 쿠팡 플렉스들은 배송 물건을 이렇게 부른다. ‘똥짐은 말 그대로 배송 단가는 같은데 옮기기 힘든 생수나 소형 가구처럼 무겁고 부피가 큰 상품이다. 반면 ‘꿀짐은면도날, 마스크 팩, 볼펜 등 박스 크기가 작고 가벼워 배송하기쉬운 상품이다. 이런 꿀짐은 똥짐에 비해 배송 속도가 2배 정

건당 천원의 산타클로스

쿠팡이 쿠팡 플렉스를 도입한 건 2018년부터다. 쿠팡맨과달리 상시 고용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하루하루 배송 물량에 따라 유연하게 배송 기사 수를 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쿠

주90시간 노동자로 사는 것

플랫폼 노동에서는 최저 시급이 없다.
C

플랫종에서는 모든 것이 COOL 하다

"전문대 졸업생이 아니면 안 돼요."
"4년제 대학 졸업생이 아니면 안 돼요."
"우리 숍에 취직하려면 우리 숍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를수료해야 해요."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 준 플랫폼

그날 원데이 클래스로 번 돈은 10만 원, 수양 씨는 자신이번 10만 원으로 좋아하는 치킨과 맥주를 마음껏 마셨다. 플랫품은 어쩌면 영영 이루지 못할 거라 여기던 꿈을 이룰 새로운무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가득 차서.

내가 만난 공정한 세상

수양 씨가 메이크업 수업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을 때, 사회에서 돌아오는 질문은 똑같았다.
"대학은 나왔어?"
"자격증은 있어?"
하지만 플랫폼 세상에서는 달랐다. 학벌이나 자격증이 있는냐고 묻는 대신 무엇을 가르치고 싶어? 그러기 위해 어떤 경력을
쌓았어? 하고는 기회를 주었다.

그런 플랫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별점과 후기다.

5분 대기조? 24시간 영업 중!

치열한 별점 경쟁

나는 라이더, 배달 노동자다

건당 인생, 초 단위 경쟁에 내몰리다

00 족발 2km 3,500원
00 떡볶이 1.5km 3,000원
OO치킨 3km 4,000원

배달, 배송, 우체국 오토바이 출입 금지"
지상층 도보 이용"

심지어 공부를 못하면 이렇게 되는 거야."라고 자식 앞에서손가락질하며 말하는 부모, 조금만 늦어도 기다렸다는 듯이담배 연기를 얼굴에 내뿜는 사람도 있다. 그저 고객이 주문한음식을 배달하는 업무일 뿐인데 라이더들은 어느새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감정노동자로 전락해 버린 것은 아닐까.

"고용한 사람은 없지만 지시하는 상사는 있다."

‘연봉 1억‘이 목숨 값이라면...
"시간당 평균 1만 5,000원, 라이더 연봉 1억 가능"

개인사업자 신분인 라이더는 배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감당한다. 정훈 씨는 플랫폼 회사에서 오토바이를 빌려서 배달하는 이른바 ‘지입 라이더‘ 인데 렌트비로 업체에 매일 약1만 원을 추가로 낸다. 여기에 한 달 평균 기름값이 8만원,
1,000km 주행마다 점검하는 엔진 오일 비용까지 내고 나면연봉 1억 라이더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진다.

고객이 자신의 강아지를 펫시터의 집에 맡기는 위탁 펫시팅과 달리, 고객의 집에 펫시터가 직접 방문하는 경우도 있는데이를 방문 펫시팅‘이라고 한다. 

그런데 다른 플랫폼 노동과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 펫시터를 평가하는 별점이 그리 박하지 않고 별점 테러 같은 건 거의없다. 대부분의 고객에게 펫시터는 구세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본인 역시 반려 동물을 키워 본 경험자이자 자기 반려동물의 성격이나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펫시터의 고충을이해한다. 따라서 심각한 사고나 실수가 있지 않는한 고마운마음이 더 클 수밖에 없다.

최근 펫시터를 찾는 고객 중에는 산책 서비스만을 요청하는경우도 있다. 맞벌이를 하거나 1인 가구인 경우, 퇴근이 늦을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는 저작권을 침해당해도 소송할시간도 돈도 없다."

플랫폼은 대리 운전기사들의 밥벌이 세계

대리 운전기사들은 핸드폰 보조 배터리를 ‘탄창‘이라고 부른다. 

 귀한 직업은 있어도 천한 직업은 없다.

"밀레니얼 세대는 파이어 운동에 최적화된 세대다. 노트북과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기때문이다."
- 그랜트 사바티어 파이낸셜 프리덤 저자)

플랫 노동은 시간이 곧 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