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런 시를 읽었다...
기차를 타요
이해인 수녀
우리 함께
기차를 타요
도시락 대신
사랑 하나 싸 들고
나란히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서 길어지는
또 하나의 기차가 되어
먼 길을 가요
자동차 오너가 되기전에는 기차를 이용했던
적이 있다....새마을호 열차, 무궁화열차...
지금은 자동차로 운전해서 가니 편한 것이 아니라 몸과 신경이 날카로워져 어디를 한번 갔다오면 지친다....
편리함이 때로는 독이 되는 세상이다.
이번 추석은 또 얼마나 밀릴지 벌써부터
걱정이 앞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