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 치여 현재를 잊은 우리에게 건네는인생 100년 차의 행복 처방전, 하루 세 번 꼬박꼬박 챙기고 싶은 삶의 에너지가 가득 담겨 있다. 다 읽고 나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스르르 가라앉았다. 김신희, 꾸준한 행복 저자 - P-1
인생 선배와 편안히 담소를 나누며삶에 대해 한 수 배우는 기분. 나이가 들며 허리는 굽을 수 있어도, 생각만은 곧게 펴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남겨본다. 오평선,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저자 - P-1
아침에 눈을 떴다는 건 ‘오늘을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미래가 못 견디게 불안하다면일단 오늘을 살아 보세요. - P-1
가족에게 불평불만을 늘어놓기보다는 생기발랄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기. 그것도 한발 앞서 살아가는 이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P-1
모든 생명은 태어난 것만으로도 귀중합니다.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이어받은 생명과 살아남은 선조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간다면 좋겠습니다. - P-1
불편해진 몸 자체가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진 않습니다. 결국 행복은, 누가 얼마나 더 많이 ‘발견‘하느냐에 달려 있지요. - P-1
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기.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않기. 이것이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 P-1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기 - P-1
인생은 유한합니다. 자신의 시간도, 다른 사람의 시간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의 시간임을 알면 모든 순간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 P-1
세상 사람들의 평가보다는 주변 사람을 돕는 데 집중하기. 그런 시간들이 쌓이면 신뢰의 관계가 만들어집니다. - P-1
한 걸음 한 걸음 밟아 온 시간은 사람을 치유해 주고, 우리를 생각지도 못한 곳으로 데려가기도 합니다. 시간은 그 무엇보다 훌륭한 약입니다. - P-1
상처받은 인생을 치유해 주는 건 시간 - P-1
‘감사합니다‘는 최고의 약입니다. 행복해서 감사한 게 아니라, 감사가 행복을 불러오지요. - P-1
나 혼자 할 수 없다면다른 이에게 도움을 청하기. 다른 이의 직언에도 귀 기울이기. 그럴 수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어른입니다. - P-1
앞일을 걱정하기보다는 오늘을 즐겁게 보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지금에 몰두하면 걱정할 틈이 없습니다. - P-1
만병은 마음에서 옵니다.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일이 병을 막고 증상을 완화해 주지요.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은 나에게 꼭 맞는 약이 되어 줍니다. - P-1
진지하고 솔직하게 상대방과 마주하기. 핑계나 변명이 아닌 신념을 가지고, 성실히 자신의 생각을 전해 보세요. - P-1
걱정은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음을 전하기만 하면 되지요. 그 사람의 마음 깊은 곳까지 들어가 그를 바꾸려고 하면, 그건 참견일 뿐입니다. - P-1
작은 불안은 약사에게 말해 보세요. 차마 가까운 이들에게는 꺼내지 못할 말을털어놓다 보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진답니다. - P-1
어릴 적 내가 좋아했던 일을 떠올려 보세요. - P-1
제2의 인생은 40년이나 됩니다. 지금부터 뭔가를 시작해 봐도 좋지 않을까요? - P-1
혼자서만 이기려고 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가며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회사에서든, 동네에서든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 존재해야 합니다. - P-1
약이 되는 당연함은 고민을 날려 주고 독이 되는 당연함은 마음의 벽을 만듭니다. 한번씩 자신의 ‘당연함‘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바람을 느껴 보세요. - P-1
습관이 많아지면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몸이 가벼워집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여백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 P-1
결국 바꿀 수 있는 건 나 자신뿐입니다. 내가 달라지면 후회스러운 과거도, 집착했던 상대도 모두 흘려보낼 수 있지요. - P-1
‘이미 일어난 일을 되돌리려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말자. - P-1
귀는 순진하기 그지없습니다. 모든 게 내 일인 듯 우리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요. 그러니 나에게 독이 되는 말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 P-1
옛날이 좋았다는 말은 하지 않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시간은 지금 이 순간이니까요. - P-1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여행길. 한차례 올라왔다면 잠시 한숨 돌리기. 다 내려온 후에는 느긋하게 차 한잔. 꼭 온 힘을 다해 달리지 않아도 좋을 여행길입니다. - P-1
동네 사람들은 그녀와 얼굴을 마주하면어쩐지 힘이 솟는다고, 올 때마다 악수를 하며 기운을 받아 간다고, 그녀가 건네는 손과 말 한마디를 좋아한다. - P-1
"뭐 그리 특별한 이야기랄 게 없는데요. 저는 그냥 평범한 약사라서요." - P-1
지은이 하루마 에이코
1923년 도쿄에서 태어나 백세가 넘도록 약국 문을 열었다. 한때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현역 약사로 등재되기도 했던 그녀는 마지막까지 환자들과 마주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는 데 집중했다. "함께, 그리고 다정하게." 이 두 가지 가치로 살아온 그녀의 삶은, 오늘도 버티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용한 응원과 위로를 건넨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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