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고3이어서 하루 휴가를 내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수시박람회를 갔다 왔습니다.
올해는 사상 최대로 70프로를 수시로
뽑는다고 합니다.
어제 뉴스에서 나왔듯이 전국에서 모여든 학생과 학부모들로 소위 잘 나가는 대학은 아침 열시에 갔지만
전날 예약된 사람들로 인해 상담은
못했네요! 멀쩡한 대학 입시 설명
책자들이 푸대자루에 버려지는 것을
보고 입시 전형료가 저렇게 낭비 되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시 학생부 전형이 정보력 싸움이고
아는 만큼 대학 들어가기가 유리하다
는데 정말 너무 복잡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가 딸아이 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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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16: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7-28 16: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ㅌㅌ 2017-07-28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혹시 명지대나 상명대, 삼육대, 가천대 부스 쪽에 사람이 많았는지 궁금해요ㅠㅠ 그리고 모든 대학 부스들이 번호표를 10시에 배부하나요ㅠㅠ? 상담을 받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2017-07-28 19: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우민(愚民)ngs01 2017-07-28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 부스가 10시 배부는 아닙니다. 학교별로 다릅니다. 바로 상담할 수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갱지 2017-07-30 19: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런 걸 하는군요. 모쪼록 수험생과 가족 모두 화이팅입니다:-)!

우민(愚民)ngs01 2017-07-30 20:24   좋아요 0 | URL
저도 몰랐는데 딸아이가 고3이 되어
알았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