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고3이어서 하루 휴가를 내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수시박람회를 갔다 왔습니다.
올해는 사상 최대로 70프로를 수시로
뽑는다고 합니다.
어제 뉴스에서 나왔듯이 전국에서 모여든 학생과 학부모들로 소위 잘 나가는 대학은 아침 열시에 갔지만
전날 예약된 사람들로 인해 상담은
못했네요! 멀쩡한 대학 입시 설명
책자들이 푸대자루에 버려지는 것을
보고 입시 전형료가 저렇게 낭비 되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수시 학생부 전형이 정보력 싸움이고
아는 만큼 대학 들어가기가 유리하다
는데 정말 너무 복잡한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가 딸아이 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