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 사람들은 현대 의학이 초월적 힘이라도 발휘하기를 바란다.

백신과 치료제를 하루빨리 개발해 인류를 구원하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의학이 아무리 발달해 개개인이겪는 아픔을 치료하고 고통을 완화시키더라도, 아픔의 경험이 남긴 상처를 온전히 치유하지는 못한다.

의학적 치료는 유한하고 때가 되면 종결되지만, 아픔은 많은 경우 당사자나 그 가족의 몫으로 남는다.

애초에 의학적 치료의 대상으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배제되는 아픔도 있다. 똑같은 아픔이라도 누구의것인지에 따라 의학적 개입이 달라지기도 한다.

아픔은 온 세상이 몸 하나로 위축되는 경험이라고 한다.

권력의 자체 생산 기구인 언론

국가의 규율 감시 권력과 야만성

‘장애‘증명과 조정을 요구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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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인트saint 2021-12-16 16: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2021 ‘서재의 달인’ 축하드립니다~!!

우민(愚民)ngs01 2021-12-16 16:06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쎄인트saint님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