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일요일입니다...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도 열흘 쯤 빠르다고
합니다....
화사하고 예쁘게 핀꽃을 보자니, 한달 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꽃을 유난히 좋아하시고 가꾸기를 좋아하셔서 늘 집에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집을 만드셨던 어머니...
어제는 홀로 계신 아버지댁에 다녀 왔습니다...
아버지 역시 활짝 핀 꽃을 보시며 먼저 떠나신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시는 듯
합니다...
生과死는 자연의 법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또 산 사람은 살아가게 마련이라는 말도,
그렇게 그렇게 어머니의 부재가 익숙해 지겠지요.....
요즘은 하루 하루가 정말 정신없이 빠르게
가는 듯 합니다...
일부러 일을 만들기도 하고요...
문득 문득 현실을 자각하면 가슴이 아려 옵니다...
그래서 사랑이란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말이 있나봅니다...
행복하자!
하루 하루 행복하자~~~~
인생이란
그렇게 한 낮 꿈과도 같은 것은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