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공존의 기술 - 요즘 것들과 옛날 것들의
허두영 지음 / 넥서스BIZ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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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란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이나 선생님을 비하하는 학생들의 은어로 요즘은
꼰대질을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저자 허두영은 전작으로 ‘요즘 것들‘, ‘첫 출근하는 딸에게‘를 펴낸 세대 소통 컨설턴
트다....
자신도 모르게 꼰대가 될 수 있다.
직장에서 세대 갈등을 없애는 소통법을
알려준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회사 조직은
물론이고 개인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그 속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선후배 세대 간
몰이해와 불협화음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기존에 선배 세대가 만들어 놓은 제도, 시스템, 일하는 방식, 문화는 여전히 변화가
없다.
어려서부터 컴퓨터와 인터넷등 스마트기기
로 최신기술을 접하며 자란 디지털 세대와
아날로그 감수성이 풍부한 선배 세대 간에
가치관과 의식이 차이가 큰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은 아닐까?

선후배간 역지사지의 마음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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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12-04 20: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캘리그라피로 쓰여진 문장을 읽으면서 공감이란 것을 생각해봅니다.
우민ngs01님, 따뜻한 저녁시간 되세요.^^

2019-12-04 20:2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