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신세계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2
올더스 헉슬리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932년에 이런 생각을 하고 글을 썼다는
사실이 놀랍다.

모든 아이가 인공수정을 통해 공장에서 생산되며, 부모나 부부가 무엇인지 모르는
세상.... 그래서 그곳 사람들에게 가장 큰
욕은 너희 어머니 혹은 너희 아버지이다.

책의 서문에는 ‘인간의 자발적 노예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라는 명제와 함께
멋진 신세계는 과학의 진보에 관한 이야기
가 아니라, 과학의 진보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이야기라고 밝히고
있다.

간혹 요즘 결혼은 하기 싫은데 아기는
갖고 싶다는 여성들이 주변에 꽤 있다.
섬뜩한 현실로 다가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동차가 공장에서 대량생산 되듯이
표준화된 인간이 대량생산 할 날이 오면
말이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cyrus 2019-07-27 10: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결혼하지 않는 1인 여성이 아기를 가지는 것에 대해 저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 사회가 부모와 아이로 이루어진 ‘정상 가족’이 해체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요줌 경제 분위기로 봐서는 미혼모가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가기에는 현실적으로 버거울 수 있지만, 여성이 본인의 선택에 대해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살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9-07-27 15:5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