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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공감필법 ㅣ 공부의 시대
유시민 지음 / 창비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의 시대 시리즈 다섯권중 한권이다.
개인적으로 김영란의 책 읽기의 쓸모,
정혜신의 사람공부에 이어 산 책이다.
예전에 MBC100분 토론 진행자로 달변에 속이 시원했었는데 어느 순간
정치인이 되어 있었다.
그 이후 유시민이라는 사람에 대해
나만의 오해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를 잘 모르면서, 혹은 그를 욕하는
사람들의 말을 더 믿었는지도 모른다.
대표적인 것이 통진당의 이석기사건
등 말이다.
이제는 본인이 정치를 안한다고 하니
궁금했다. 그의 글이 말이다.
그래도 가끔씩 국회를 비추는
화면이 나오면 청바지 차림의 유시민이
생각난다...
또 노무현전 대통령의 국회 탄핵 통과시
울면서 통곡하던 모습도 말이다....
달변에 본인도 책에서 언급했듯이 여성
팬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유시민이라는 작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