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자의 철학 수업 - 어떤 철학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까
마루야마 슌이치 지음, 송제나 옮김 / 지와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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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력

마루야마 순이치

개인주의자의 철학 수업 마루야마 순이치 지와인

개인주의 자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생각해서, 왜 개인주의자를 하라고 하는지, 그리고 그런 사람이 철학 수업을 한다는 것이지? 하며 궁금했다. 그래서 읽어보게 된 “개인주의자의 철학 수업”이다.

이 책은 일본 작가가 쓴 책이다. 글만 쓰는 전문 작가라 하기에는 이 작가는 PD다. NHK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 개발 총괄 프로듀서로 수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전설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교양 프로듀서이며 대학 강의까지 나가는 프로듀서이다.

“개인주의자”가 되라고 하는 책들을 여럿 봤는데 그 책에서 말하는 개인주의는 이기적인 것이 아닌 나를 돌보고 나를 알아가라는 의미에서의 개인주의를 일컫는 말이었다.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그런 의미의 개인주의를 말하며 책을 보며 자신과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라고 말한다.

개인주의가 어찌 보면 자신의 성장을 그리고 자신의 어떠한 삶의 기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그런 일이기도 하다. 그러하기에 이 책 속에서는 여러 고전을 담아 고전 속에 담겨 있는 여러 가지의 세상을 바라보는 힘을 얻고 자신과 대화를 함으로써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매번 똑같다고 느끼는 감정을 느끼기보다는 항상 새로움, 시작을 하는 기분으로 살아간다면 자기 자신만의 즐거운 인생을 느끼게 될 것이라 말한다.

어떤 카페에서 이 책이 좋다고 적은 글을 보았다. 스포가 될 것 같아서 내용을 보지는 않았지만, 단순히 내용이 좋다고 표현하는 것은 너무 광범위 한 이야기 같아서 조금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다른 나라 사람이라 보는 관점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약간의 편견을 갖고 이 책을 펼쳤지만 나와 같은 한국인이 대한민국을 그리고 세계를 바라보며 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책이다. 그만큼 공감이 많이 가는 책이고 철학적 의미가 단순히 옛것에 대한 가르침으로만 받아들이기보다는 나에 대해서 생각할 글들이 마음속의 나와 한 걸음 더 가까이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태껏 본 적 없는 “나”를 찾기 위해

나를 없애는 것이 곧 개인주의

P.223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책과 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개인주의자의 철학 수업

저자
마루야마 순이치
출판
 
발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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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 - 말하기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현역 배우의 스피치 과외
오정훈 지음 / 가디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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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전에 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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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 - 말하기가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현역 배우의 스피치 과외
오정훈 지음 / 가디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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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 오정훈 가디언

<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 처럼 산다> 출간 22.12.20 268쪽 대화/협상

말하기라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우리 일상 속에서 흔히 하고 있는 것이기에 “말하기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 같다. 하지만 말하기가 일상적 대화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그리고 나의 떨어진 자존감까지 관여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런 말 하기를 조금 더 잘하고 싶고 그리고 조리 있게 정확한 발음으로 말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나 역시도 조금 더 정확한 발음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당당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를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오정훈 작가로, 배우이면서 스피치 강의를 하시는 분이다. 배우는 정확한 발음과 말하기에 대한 감정선을 조절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떨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야 하기에 스피치 강의를 하기가 더 쉬웠을까 생각이 들었다. 물론 작가 역시 배우임에도 내성적이라 연기할 때 얼굴이 빨개졌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것을 극복하고 지금처럼 당당히 말하는 오정훈 작가를 보며 나도 말하기가 어렵지 않게 바뀔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

스피치 과외를 받으려면 보통 몇십만 원을 들여야 함에도 이 책 한 권으로 그 스피치 강의의 대부분이 적혀 있어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당당한 말하기에 앞서 배울 여러 가지 것들인 기본 발음, 억양, 톤, 생각을 알기 쉽게 그리고 연습해 볼 수 있게 짜여 있어서 따라 하기만 하면 나도 변화가 있겠다 싶었다.

뿐만 아니라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책 같다. 면접 역시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하는 것이고 첫인상과 말하기로 그 사람을 파악하는 것이기에 그에 관한 준비도 알려주어 나도 이 책을 보고 면접을 준비했더라면 지금은 달라져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피치의 발표불안 증세에도 배우의 주의 집중 방법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자신이 스피치를 하려는 것인지 마음 깊은 곳에서 이유를 찾고,

청중 앞에서 발표하고 있는 공간의 범위를 인식하는 것이다.

P.175

큰돈 들이지 않고 스피치 강의를 책으로 대신할 수 있는 책이어서 개인적으로 강의 들으시려 하시는 분들이 먼저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리뷰어스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배우처럼 말하고 주인공처럼 산다

저자
오정훈
출판
가디언
발매
2022.12.20.

#배우처럼말하고주인공처럼산다#오정훈#가디언#에세이#성공#계발#자기계발#처세#책#신간도서#면접#취업면접#발음#자신감#리뷰어스#리뷰어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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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유품정리
가키야 미우 지음, 강성욱 옮김 / 문예춘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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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자/이력

가키야 미우

일본여성 사이에서 인기있는 작가

05년 회오리 소녀로 제27회 소설추리신인상 수상하며 등단

저서 < 남편의 그녀> < 노후 자금이 없습니다>등 다수


 

시어머니 유품정리 가키아 미우 문예춘추사

<시어머니 유품정리> 출간 2022.12.31. 308쪽 일본소설

 

물건이 단순히 물건이 아니라고 여겨질 때가 있다. 영혼이 깃든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 영혼이 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의 것이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보고 싶지 않은 게 당연하다.

P.265

시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한다는 자체가 어찌 보면 좋은 감정으로 그리움에 의한 정리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그 정리는 힘듦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책이야말로 시어머니에 대한 주인공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궁금해서 읽어보았다.

 

시어머니 유품정리는 일본 소설이다. 그리고 작가 가키야 미우는 일본의 현대 사회가 직면한 일상 문제인 소가족, 고령화, 결혼과 이혼, 노인과 여성문제 등에 대한 날카로우면서 섬세한 시선으로 여러 작품들을 다루어 공감을 얻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소설 속 며느리 모토코는 갑자기 돌아가신 어머니의 집에서 유품을 정리한다. 모든 며느리들이 그럴 것 같지만 시어머니가 내 어머니가 될 수 있진 않기에 시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며 시어머니에 대한 원망 아닌 원망을 한다. 그러면서 알게 된 시어머니의 여러 흔적들이 모토코의 마음을 바꾸게 된다.

 

우리나라와 가까이 있는 일본이어서 문화가 비슷해서인지 시댁에 대한 생각이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아서 솔직히 조금 놀랬다. 모든 시댁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보던 시집살이의 문화가 우리 집만 그런 것이겠거니 했던 것이 너무나 안일한 생각이었던 것 같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에서는 시어머니에 대한 생각과 나의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교차하며 시어머니는 시어머니 일 수밖에 없는 것을 드러내며 며느리는 며느리일 수밖에 없다란 생각도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시어머니의 모습이 내가 생각한 모습이 전부가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며느리는 가족이라도 그 사람의 속속들이를 다 알 수 없었던 것과 그로 인해 자기가 시어머니에 대해 느꼈던 감정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었던 글이었다.

 

소재 자체가 시어머니의 유품 속에 슬픔이 깃들어져 있을까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약간의 며느리들의 통쾌함을 그리고 가족에 대하여 다시금 느끼게 해줄 수 있어서 요즘같이 개인주의와 소가족 화가 돼가는 요즘에 모든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 같아서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과 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시어머니 유품정리

저자
가키야 미우
출판
문예춘추사
발매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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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인생 수업 -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은 당신에게
성지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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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인생 수업 성지연 인물과 사상사

<어른의 인생 수업> 출간 2022.12.26 336쪽 교양/인문

어른의 인생수업이란 제목 자체가 나이론 어른으로 살고 있지만 과연 나는 어른의 됨됨이에 맞는 행동을 하는 사람일 까라며 의문에 대한 답을 줄 법한 책 같아서 읽어보았다.

성지연 작가님은 연세대 사회학과 졸업하시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시고 시간강사로 일도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책의 내용이 전체적으로 사회학 느낌이 났고 책 소개로 이어지는 것이 논문 느낌과 책에 대한 소개하는 느낌이 나긴 했다.

이 책은 오십 대를 바라보는 작가의 인생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을지를 말하는 책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하기보다는 책 소개나, 사회학의 한 부분, 그리고 유명한 철학자를 이야기 하며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나가며 마무리 즈음엔 이런 책에 대한 깨달음이나 명언을 이용해 이렇게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는 형식의 글들이 총 5부의 주제로 짜여 있다.

어찌 보면 쉬이 읽히게 만들지 않는 단어들로 인해 아주 천천히 그 뜻을 생각하며 읽어야 하긴 하지만 책 속에서 그 뜻을 이끌어 내고 마무리를 해주는 것이 그 주제에 대해 책 소개를 받고 읽어보면 좋을 책같다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주기도 한 것 같다.

어른이 되고자 하는 것은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많은 것 같다. 그중에서 내가 겪은 것들, 그리고 앞으로 겪을 일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책이지 않은가 생각된다.

기술이 우리에게 무엇을 할까라고 묻지 말고

우리는 기술을 갖고 무엇을 하고 싶을까라고 물어야 한다

P.212 맥아피/브린욜프슨

출판사로부터(책과 콩나무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어른의 인생 수업

저자
성지연
출판
인물과사상사
발매
2022.12.26.

#어른의인생수업#성지연#인물과사상사#신간도서#교양도서#인문도서#사회학#사회학도서#책과콩나무#책과콩나무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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