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 거부자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설흔 지음 / 우리학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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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가 되면 자신의 길이 결정된다는 것을 이야기로 하는 소설이라 흥미로워 읽어본 <결정 거부자> 작가 설흔이다.



이 책을 펼치자마자 내가 읽고 있는 이 소설이 모르는 단어투성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바로 소설에서 말하는 세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현실과 다른 미결정자라고 불리는 나가 살고 있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판타지가 가미된 이 소설은 상상의 세계 속에서 현실에 있는 단어를 마주할 때면 약간 웃기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레드 스테이지와 블루 스테이지가 펼쳐지는 두 세상의 각각의 나의 세상이다. 블루 스테이지의 나는 자신을 위하여 뭐든 하는 아빠로 인해 열심히 해야지 하는 것보다는 아빠의 그 모습이 안쓰러워 보이기만 했고 그런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한심하기 그지없는 세상처럼 보였을 뿐이었다. 레드 스테이지의 나는 아빠와의 관계가 좋지 않고 그로 인해 가출을 한 나는 나를 키워준 부모가 나의 친 부모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생을 마감하려 한다.

두 세상의 나는 각자의 사정이 있었다. 가정에서의 문제는 공통적으로 관계가 좋지 않았지만 각각의 나가 벌어지는 이 상황을 헤쳐 나가고자 하는 바와 이 세상에서 15세가 되면 나의 계급이 정해지는 이 세계에 불응하고자 하는 삶은 같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러함 속에서 각각의 주인공이 깨달은 바가 마음을 찡하게 만들기도 했다. 아빠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나는 어떠한 계기로 아빠를 사랑하고 존경하기로 했으며 희망과 꿈이 없었던 나는 희망과 꿈을 가지며 살아가고자 하는 모습이 아이들이 다 포기 한 처음의 이야기 보다 희망을 가득 차게 살아가는 이 모습이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고자 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은 불안하고 우울한 삶이었다면 마지막은 희망차고 꿈 가득한 미래를 그리는 두 명의 나가 기특하였다.



출판사로부터 (리뷰어스 서평단)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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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정영욱 지음 / 부크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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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영욱 작가님의 책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를 보았다. 정영욱 작가님의 다른 책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이후로 읽은 책이다.

https://m.blog.naver.com/godkye1220/222740526704


[에세이 서평]정영욱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위로 에세이 추천)
근래 마음이 너무 울적했어요 회사 때문에요.. 회사 다닌 지 십 년이 넘은 터라 회사 일로는 마음 상할 일...
m.blog.naver.com
아무래도 정영욱 작가님의 책은 삶의 용기를 주는 책이었다. 저번 책인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뿐만 아니라 이번 책인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역시도 그렇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겪는 모든 순간에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며 그 속에서 자신을 더욱 단단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작가의 말에 위안을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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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조금 더 흥미로웠던 것은 아마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고 단단히 하고자 함뿐만이 아니라 사랑에 대해 서도 이야기를 해서이지 않을까 싶다. 사람의 관계는 알 수가 없다. 그렇지만 자신과 연애하려는 사람과의 관계는 아마도 자신이 제일 잘 알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나와 함께하고자 하는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순간부터의 이야기를 마음속에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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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전의 책이었던 <잘 했고 잘 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에서 한 층 더 성장한 느낌을 주려고 한 책이 바로 잔잔하게 그러나 단단하게 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성장함 속에서 단단해지는 느낌으로 인 이 책이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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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해답엔 너무 무딘 동시에 자신을 가장 상처 입히는 날카로운 사람들

바보 같아서, 계산에 어두워서, 정답을 몰라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하늘이자 바다같이 넓고 깊기에. 너무 잘 알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 것들을

품어 주기 위해.

P.53 무딘 사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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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나하나가 다 마음속에 와닿았고 공감이 되었으며 작가가 적어놓은 상황을 나도 겪어본 적이 있었기에 그 상황 하나하나가 다 공감되고 마음에 와닿아 글이 더 내 마음속 깊숙이 들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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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신을 조금 더 단단히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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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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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확장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자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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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효능감 없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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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확장판 - 돈·시간·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자청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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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인기가 많았던 역행자를 보았다. 이웃님들이 많이 읽었던 책이기도 했고 자기계발서로 인기가 많기도 했으며 자청님의 경제적 자유는 어떠한 방식으로 얻어졌을지 궁금해서 읽어본 책이다.



이번에 자청님의 역행자가 확장판으로 나와서 전에 발간 된 역행자보다 내용이 더 많아졌다 해서 더 궁금증이 밀려 왔다.



자청님의 역행자 확장판의 목차는 자기암시를 통해 자신을 컨트롤 한 후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루트를 찾아 그 루트로 계속해서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이야기 한다. 자청님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은 할 수 있다는 의지와 그리고 전공했던 심리학을 통한 마케팅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책 읽기를 통해 시야를 넓히는 것이 기본 바탕이 되었던 것 같다.

자청님도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유가 바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이 책은 가독성이 좋아서 읽기가 좋았다. 무엇보다 자청님이 쓴 책이라 눈에 돋 보였던 이유도 있고, 자청님이 조금 어려운 삶과 자기 효능감이 없었던 사람에서 성공을 이루고 자기효능감이 생기며 자신이 살아왔던 것에 대해 큰 경제적 자유가 생기면서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 를 타깃으로 마케팅을 잘하였기도 했던 것 같다.



자청님 처럼 하면 행동들이 습관화를 이루고 그럼으로 인한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본기를 다지게 될 것 같다 생각이 들었다. 자신의 의지를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는 꿋꿋한 힘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20대들이 읽어보면 더 좋을 것 같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자기효능감이 없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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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 건너편 작별의 건너편 1
시미즈 하루키 지음, 김지연 옮김 / 모모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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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튜디오 오드리 출판사의 책에 꽂혀서 그 출판사에 나온 책들을 다 보려고 하고 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이 너무 감명받아서 그와 비슷한 작품인 시미즈 하루키 작가의 <작별의 건너편>을 읽어보았다.





작별의 건너편은 죽은 뒤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볼 수 있다면 누구를 볼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만든 작품으로 소설 속의 여러 주인공들의 짧은 스토리들이 여럿 꾸려진 소설이다. 갑작스럽게 죽은 자들이나 죽음이 보였던 자들이나 모두 아쉬움은 남기 마련이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누군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 그리고 그 볼 수 있는 기회를 후회 없이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려면 과연 누구와의 소중한 만남을 가져야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스토리들이었던 것 같다. 이 소설 속 “안내인”이라는 인물의 등장이 마지막인 사람들에게 기회를 줌으로써 누군가와 만나야 한다면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역할을 해줌으로써 소중한 누군가를 일깨워 주는 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 마음이 포근해지면서도 한편으로는 슬펐다.





산자는 죽은 자의 생각을 읽을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현실에 어쩔 수 없는 이유다. 그럼에도 죽은 자의 뒷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그들의 못다 한 말과 마음을 한 번쯤은 상상해 보고 그들의 마음을 이해해 볼 수 있는 글들이 마음 한켠 아련히 다가오기도 했다.





가제본이라서 전체 이야기를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내가 살아보지 못한 뒷이야기를 상상해 보며 삶에서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 좋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아련하면서도 다시 보고 싶을 책이었다. 요즘 인간관계가 삭막해지고 어려움이 따르는 이때에 읽어보면 좋을 책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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