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어느날 궁핍한 생활에 돈이 필요 했기에 사채를 끌어다 쓴다.
사채업자와 만나기로 한뒤, 사채업자와 사이에서 사고가 발생한다.
그 사고 발생으로 두일은 두려움게 떨게 되고 사채업자 사무실로 가게 되는데..
아무도 없는 사무실이 전화벨소리가 들리고, 전화를 받지 않았지만 녹음된 여성의 자동응답 메세지가 들린다.
“전화 안 받으실 거예요?”
여기서 부터 긴장감 백배
완전 뭐지 뭐지 하면서 읽었던 부분이다.
누구일까? 두일이 그 사무실에 간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이러면서 봤다. 스릴감 만점 ! 눈을 뗄 수 없는 소설이었다.
철수라고 소개한 그는 두일의 집에 살게 되었다.
두일은 두려움과 하루하루 긴장감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철수를 예의 주시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다 두일이 맡고 있는 사건이 안풀려서 고민할때 철수가 도움을 주었고, 두일은 철수는 뭐 하는 사람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된다.
철수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고, 강력계 에이스라고 불리게 된 두일은 승진 욕심에 철수에게 더 사건해결을 바라게 되고, 철수는 두일네 가족을 한국으로 들어오게 한다. 가족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옴으로 두일은 더 두려움에 떨게 되고, 철수는 그런 가족에게 더 위안이 되는 사람으로 남는다. 아내의 약, 아들의 말안함 ,딸의 두일의 동성애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