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처럼 사라진 남자 마르틴 베크 시리즈 2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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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부다페스트 거리를 걷는 베크의 뒷모습이 떠오른다. 부다페스트가 그렇게 예쁘고 음식이 다 맛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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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부 현암사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6
나쓰메 소세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현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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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비관과 커다란 낙관이 서로 같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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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좋아 - 요코씨의 기타가루이자와 일기, 제3회 고바야시 히데오상 수상작
사노 요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서커스(서커스출판상회)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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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요코 책을 읽을 때면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가 떠오른다. 돈만 있으면 혼자 사는 게 가장 좋다. 맘에 드는 친구 한두명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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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개 - 곁에 있는 동물들과 함께 철학하기
레이먼드 게이타 지음, 변진경 옮김 / 돌베개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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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늑대> 생각 났다. 존 쿳시 <동물로 산다는 것>읽고 싶은데 품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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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 홈 : 가족 희비극
앨리슨 벡델 지음, 이현 옮김 / 움직씨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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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올해의 책 중 한 권. 세계문학전집 세트를 읽는 느낌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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