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조은 지음 / 로도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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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물과 달리 강아지(개)는 존재의 모든 것을 주인에게 바친다. 그것이 놀랍고 안타깝다. 세 번 울었다. 또또의 사진을 보는 순간, 묶어 놓기만 한 것이 미안해 화장한 개의 유골을 베낭에 매고 다닌다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가시나무에 찔리는 장면. 생명 있는 모든 것은 다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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