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생산성을 확 높이는 AI 서비스 - 업무별 57개 AI 활용을 위한 중요 기능 설명
김종철 지음 / 성안당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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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2022년 말, ChatGPT가 세상에 그 존재를 드러낸 이후 인공지능(AI)의 발전은 그 속도를 따라가기조차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여전히 ChatGPT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양한 AI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심도 있고 알고는 싶은데,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자기가 원하는 것에 맞는 서비스는 무엇인지' 등, AI 서비스에 대해 누구나 잘 알고 잘 활용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런 맥락에서 그 필요성을 느낀 지은이가 펴낸 것이 바로 본 책입니다.


AI 강의 및 교육 강사인 지은이는 본 책에서 '생산성 향상, 이미지 및 영상 제작, 웹 개발, 오피스 자동화' 등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서비스 목적 별로 장을 나누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각자의 필요에 맞게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문서 작성, 영상 제작 및 편집, 음악 작곡', 그리고 '로고 디자인'까지, AI가 단순히 질문에 대한 응답을 넘어 크리에이티브 한 작업에서도 강력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미처 몰랐습니다. "아는 게 힘"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앞서 언급했듯, AI 관련 강의와 교육을 진행해서 그런지 지은이는 쉽고 자세하게 관련 내용을 설명해 줍니다.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에 AI 서비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부담을 가진 분들에게 특히 좋을 것 같습니다. 본 책을 통해 AI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에게 필요한 도구를 효과적으로 선택하고 활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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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금 더 떠나도 됩니다 - 구석구석 여행자 전망키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전망키 전은재 지음 / 북스고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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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프롤로그] 제목이 "여행의 힘"입니다. 문득 '여행의 힘이란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돌아 보면 예전에는 별로 그렇지 않았는데,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요 근래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일상의 소중함도 조금씩 깨닫고 있지만, 그것과 함께 쉬는 것, 특히 코에 콧바람 넣기와 다양한 곳에 가서 추억 쌓기 등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아가고 있기 때문 같습니다. 여행을 다녀오면 그 행복했던 추억이 이후의 힘든 순간을 버티고,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한발씩이나마 걸음을 옮기게 만드는 힘이 됩니다. 지은이가 말하는 여행의 "특별한 힘"도 이와 닿아있는 듯합니다.


지은이는 상황 별로 여행지를 나누어 장을 구성했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동심을 찾는, 모험을 떠나는, 여유를 즐기는 여행"이 그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이자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그 속을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릅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훌쩍 떠나고 싶어서 일 수 있고, 바다나 단풍처럼 시원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보고 싶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또, 지은이가 나눈 각 장 별 주제처럼, 여행을 통해 복하고 무거운 마음을 가볍게 비울 수 있고,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렸던 동심을 다시 되찾을 수 있으며,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모험을 즐길 수도 있죠.


지은이가 여행담 속에 일부 녹여내고는 있지만, 책 속 장소의 운영 시간, 입장료, 교통편 등과 같은 정보를 별도로 정리하고 있지는 않기에, 본 책은 가이드북보다는 에세이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 책에 담긴 곳에 직접 가보실 생각이라면, 유용한 정보가 담긴 [알찬 여행 TIP]은 꼭 챙겨 보시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여행 작가 9년 차에 접어든 지은이. 여러 곳을 다니다 보면 우연히 좋은 곳을 발견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듯합니다. 책 속 그의 이야기를 읽고 사진을 보면 떠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여행이 됐든 머지않은 시기에 떠나, 지은이처럼 보물 같은 곳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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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힘이 되는 하루 한 문장 영어 필사
위혜정 지음 / 센시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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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위로가 되는, 마음에 힘을 주는, 동기를 부여하는, 정신을 다 잡게 만드는 문장을 모은 책은 전에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 책처럼 원문으로 만나는 것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우선 각 문장의 출처, 그것을 말한 사람이나 그것을 자신의 책에 쓴 사람을 알려줍니다. 작품이든 사람이든 그 문장 출처 이름만 언급하고 끝나지 않습니다. 인물이나 작품에 대해 간단한 소개도 뒤따릅니다. 소개한 문장의 우리말 해석이 이어지고, 따라 쓸 수 있는 공간도 충분히 제공합니다.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 문장과 관련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집니다. 자기 자신, 자신의 삶,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물음입니다. 문장을 곱씹어 보고 써 보고, 그리고 지은이가 던지는 질문에 답도 해보고. 문장으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본 책에는 총 160일 치 분량의 문장이 담겨 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보면 매일 봐도 다섯 달이 넘게 볼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양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철 제본으로 되어 있어 어디를 펴든 페이지가 180도로 펼쳐져 읽기는 물론 쓰기에도 편하게 제작되었습니다. 필사 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것이죠.


앞서 책을 처음 펼치던 순간의 설렘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200%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정말 좋은 말들이 많거든요.


하루치 양이 많지 않습니다. 읽고 쓰고 해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냥 읽고 덮기에는 뭔가 아쉽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자꾸 곱씹고 싶어지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에 이 책을 다시 폈을 때는 아마 이번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떠오르는 생각도 다를 것 같고요.


좋은 책, 명사들이 남긴 말, 그리고 훌륭한 영화까지 지은이가 모은 문장의 출처는 아주 다양합니다. 모으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소중한 문장들을 소개해 주어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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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동사 활용 쓰기 노트 - 원어민 MP3 음원+동사 활용표+동사 활용 총정리 노트+동사 색인+단어 색인
김수경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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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외국어 공부는 늘 만만치 않습니다. 일본어에서 '동사의 활용'은 학습을 그만두게까지 만드는 여러 이유 중 하나라고 합니다. 비록 많이 어렵기는 해도, 문법에서 그냥 건너뛸 수는 없는 부분이다 보니 하다 하다 결국 일본어 공부를 포기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본 책에는 그런 동사 활용이라는 산을 잘 넘어 일본어 공부라는 길을 계속 걸어갈 수 있기를 바라는 지은이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본 책에서는 '동사 활용표 채우기, 문장 일부 완성하기, 틀린 부분 수정하기, 문장 만들기', 이렇게 네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학습이 가능합니다. 

"동사 활용표 채우기"는 필수 동사의 활용을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서, "문장 일부 완성하기"는 일상적으로 자주 쓰이는 문장을 완성하며 실용적인 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좋습니다. "틀린 부분 수정하기"에서는 수수께끼나 속담 등 다양한 형식의 글을 만날 수 있는데, 틀린 부분을 수정하는 새로운 방식 덕분에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어 문맥에서의 동사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듯합니다. "문장 만들기"는 우리말 문장을 일본어로 바꾸는 연습으로, 평소 사용하는 표현을 일본어로 바꾸는 작업을 통해 동사 활용을 보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들은 조금씩, 하지만 확실하게 동사 활용에 대한 실력을 키울 수 있게 해줍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부록]으로 실용적이고 다각도로 학습을 지원합니다.

우선, '원어민 MP3 음원'으로, 이는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연습하면서 발음과 억양까지 정확히 익힐 수 있는 도구입니다. 특히, 일본어 발음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앞서 배웠던 '동사 활용표'를 정리해서 제공합니다. 학습한 내용을 한눈에 확인하고 반복적으로 복습할 수 있어 좋습니다. '복습용 연습 문제'도 제공하는데, 이를 통해 앞서 학습한 동사 활용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도와줍니다. 내용을 종합적으로 복습하면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사, 단어 색인'입니다. 교재에서 사용된 동사와 단어를 정리한 이 색인은 복습할 때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학습 중 필요한 단어나 동사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해줘 학습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히라가나 순으로 정리되어 있어 초심자분들에게는 특히 좋습니다.


본 책은 동사 활용을 혼자서도 쉽고 확실하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기에, 일본어 학습 초보자, 공부를 혼자서 할 수밖에 없는 혹은 혼자서 하는 걸 선호하는 분에게 특히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본 책과 함께 일본어를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정복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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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 세상의 모든 전략과 전술
임용한 지음, 손무 원작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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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본 서평은 제 주관적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에 나온 지 2,5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손자병법>을 인생의 지침서로 삼고 있다는 것은 그 책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증명해 줍니다.


본 책은 기존의 해설서들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지은이는 <손자병법>을 단순한 이론적 전략서로 다루지 않고, 실제 전쟁 사례를 통해 그 내용이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왜 효과적이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지은이는 손자의 시대적 배경을 깊이 파고들어 당시의 전쟁과 정세를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손자병법>을 단순한 전략의 집합으로 보지 않고, 그 시대의 사회적, 정치적 맥락과 결합시켜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에서 <손자병법>이 왜 그 시대에 꼭 필요했던 병법서였는지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지은이는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쟁 사례를 통해 <손자병법>이 현대의 전쟁에도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순신, 나폴레옹' 등 성공한 명장들뿐만 아니라, 실패한 장수들의 사례도 다뤄 <손자병법>이 단지 승리의 전략만을 다루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실패와 패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종종 전쟁의 현실과 동떨어지게 <손자병법>을 해석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고 지은이는 말합니다. 이 아쉬움이 바로 본 책의 탄생 계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손자병법>은 본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략서로, 실제 전쟁의 경험과 상황을 반영해야 그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이를 간과한 해석에 대한 지은이의 안타까움은 납득이 갑니다.


전쟁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손자병법>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려는, 인상적인 지은이의 노력이 담긴 본 책 덕분에 <손자병법>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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