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 - 내 삶에 변화를 끌어내는 핵심 전략
배정환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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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내 삶에 변화를 끌어내는 핵심 전략

행동이 반드시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을지라도
행동 없는 행복이란 없다.
-윌리엄 제임스

배정환 지음

‘가, 만, 이’
정신
‘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

실제 삶의 현장에서 발로 뛴, 살아있는 경험이 누군가에게 시작할 동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는 이 책은
시작이 두려운 시작도 못하고 시도도 해보지 못하고 끝내버리는 일이 있을 때 실행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주는 책입니다.


어느 날 지인이 아팠을 때 도움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냥 먹을 거라도 하나사주면 되었을 것을 생각이 비집고 들어옵니다. 뭘 사다 주지? 사줬는데 안 먹으면 어떻게 하지?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기 시작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부정적인 생각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릅니다.
결국 빵 터지고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생각하지 말라고 한 겁니다.
어차피 생각해 봐야 두려움과 부정적인 마음만 싹트거든요.
우리는 일단 가서 상황에 맞춰 행동하면 됩니다.
p.27

One Point Pick!
메타인지는 익숙한 것은 안다고,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특성이 있으니 원하는 일이 익숙하고 자연스러워지도록 훈련해 보자.

생각을 많이 하는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자꾸 생각만 하다 보면 그 생각은 부정적이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되지 않도록 익숙해져서 긍정적으로 착각하게 하는 게 필요하다는 걸 깨달은 부분입니다.



행동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가 비록 실패라고 할지라도
왜 행동하라고 하는지 인지시켜줍니다.
성공이 습관이 되도록 성공에 대한 메타인지가 생기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생활 속 생생한 대화로 이루어진 이야기를 통해서
이럴 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방향을 알려줍니다.



실행할 의지가 바닥이 나서 더 이상 움직일 힘조차 없을 때 처방이 필요합니다.
무력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선만 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렇게 크게 남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p.206

앞뒤 재지 않고 실천으로 부딪혀보고 싶지만
실행이 안 되고 두려울 때
부정적인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배할 때
스스로 확신이 서지 않을 때

깊은 내면을 들여다보고 실천할 수 있게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스스로를 점검해 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평생을 살면서 매일 크고 작은 일을 실행해야 됩니다.
실행이 어려울 때 ‘가서 만나서 이야기하라’ 책을 읽어보면서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보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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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어떻게 말하느냐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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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서부터 말을 잘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중 앞에서든 개인적인 자리에서든 우리는 두려움 때문에 말실수를 저지른다.
-하버드대학 토론클럽 교수 스테판 포스차드

가까운 가족 간에도 말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아플 때 “괜찮아?”라는 한마디가 듣고 싶을 뿐인데 “뭐 하러 밖에 나갔다 와서 아프냐?”라는 말로 스트레스가 되는 말을 던져서 더 아프게 하는 남편

최초의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에서 대화가 잘 이루어지면 어떤 곳에 있든 누구와 만나든 소통이 잘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소통에 영향을 끼치는 부모이기에 대화 방법에 관한 기술을 업그레이드해줄 수 있는 책은 큰 도움이 됩니다.

서로 잘 모르는 사이에서는 말로 인해 오해가 생기는 일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조언을 해주는 말에도 가시처럼 들릴 때가 있고 걱정해 준다고 하는 말이 오지랖으로 들릴 때가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하루의 기분이 좌지우지될 정도로 그 힘은 막강합니다.

말로 인해 난처해지는 상황들을 해결해 주고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해 주며 원하는 일도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있게 해주는 말하기 책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책을 살펴보겠습니다.

총 8편으로 돼있으며
교제 편, 대화편, 감정 편, 설득 편, 강연 편, 토론 편, 협상 편, 면접 편으로 소통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떤 상황에서 내가 더 난처해하는지 어떤 상황에서는 잘하고 있는지 나를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하기로 듣기의 기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말하기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배움과 연습을 통해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어디서든 참고 서적처럼 사용하면 좋습니다.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이야기를 잘 이끌어가고 적절한 질문을 하며 상대를 존중해 주는 사람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대화를 하면 이야기가 물 흐르듯 잘 흘러가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매력적인 말하기에도 기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책에 나오는 다양한 예시들을 보면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말하기 기술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진심이 담긴 매력적인 말하기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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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초등 수학 개념 : 초 1~2학년
정가영 지음 / 경향BP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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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초등수학개념

재미있는 그림으로 쉽게 풀어 쓴
초등 수학 개념 이야기
초등 1, 2학년이 알아야 할 수학 개념 50가지


정가영 지음

수에 대한 개념을 알아야 할 적절한 시기 초등 1~2학년에 아주 쉽고 재밌게 수 개념을 알려주는
초등수학 개념책을 소개합니다.

막내가 어렸을 때 할아버지와 강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강아지 두 명이 있었는데 너무 귀엽고 어쩌고저쩌고~

그러자 할아버지는 “강아지 두 분이라고 그러지 그러냐”하며 껄껄 웃으셨어요.
수를 잘못 읽어서 생긴 해프닝은 이것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수 읽기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한 저 또한 예순과 여든이 가끔 헷갈립니다.


수 읽기를 시작으로 50가지 수학 개념을 그림으로 설명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50가지 수학 개념만 기억하면 초등 수학 문제없어요
이 책에는 초등학교 1~2학년 수학 교과에서 꼭 알아야 하는 수학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소개했어요.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으로 설명한 그림을 보다 보면 어렵게만 여겨지던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돼요.

아이가 수학에 대한 질문을 할 때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책을 펼쳐서 그림을 보며 함께 질문에 대한 답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수학을 어렵고 복잡한 문제풀이라고 생각해서 어려워합니다.
초등학생 주인공 수호가 수학 친구들과 함께 수학 이야기를 알아갑니다.
같은 초등학생이 주인공이어서 모르는 내용을 물어보는 수호를 보며 ‘나도 궁금했는데’라며 공감합니다.

개념을 익힌 다음 문제풀이를 하면서 잘 이해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고학년으로 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 수학을 막 초등학교 입학할 때 수학 개념책을 통해 익숙해지도록 만든다면 수학이 재밌게 느껴질 겁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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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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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프로결정러 되는 방법

최훈 지음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후회 없이, 두려움 없이, 주저하지 않고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고민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 뭔가를 결정하고 난 뒤에 후회할 때가 많다
- ‘진작에 할걸’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 선택하거나 결정하는 일 자체가 스트레스다
- ‘글쎄요’, ‘아무거나’라는 말을 많이 한다
-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남의 의견을 따를 때가 많다

삼겹살집을 차려서 대박이 난 곳이 있습니다.
그 삼겹살집 사장님은 카이스트를 다녔고 재학 중 학생들에게 흔치 않은 유학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전액 장학금을 받으면서 미국으로 가서 공부할 것이냐? 삼겹살집을 차릴 것이냐? 기로에 섰을 때 삼겹살집을 선택합니다.
이처럼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 과연 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이 책은 심각한 결정장애를 벗어나 프로결정러가 되고, 더 나아가 인생에서 최고의 기회를 잡는 법을 터득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의 결정체이다. 수많은 책과 이론을 섭렵하고 그것을 자신의 인생에 직접 접목해가면서 실험한 끝에 지금은 누구보다 결정을 잘하고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하는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인생을 바꿀 중대한 문제까지 늘 선택과 결정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데요.


[선택에 관한 심리학 분야에서 유명한 쉬나 아이엔가 교수는 실험을 통해 인간은 의식적인 결정을 하루 평균 70번 한다고 밝혔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깨어 있는 시간 동안 거의 13분에 한 번 꼴로 뭔가를 결정하는 셈이다. 인간이 선택할 수 없는 것은 오직 탄생과 죽음뿐이다. 그 외에 모든 삶은 자기의 선택으로 이루어진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다”(사르트르)라는 말은 인생에서 선택과 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

주식열풍이 불었을 때 매도 매수 타이밍은 선택과 결정의 결과를 직설적으로 보여줍니다.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좋은 타이밍에 매도해서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좀 더 오를 거 같은데 하며 망설이다 폭락해서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선택과 결정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원하는 선택과 결정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자기 확신을 높이는 법, 후회하지 않는 결정을 하고, 설령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 신중하게 결정하기 위한 분석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직접 효과를 체험한 방법들을 풀어낸다. ]


인생에서 만나는 다양한 선택의 순간에 자신이 원하고 정말 좋아하는 선택을 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 결정장애에서 프로결정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낸 “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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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재발견 - 뇌과학이 들려주는 놀라운 감사의 쓸모
제러미 애덤 스미스 외 지음, 손현선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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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참가자가 감사의 감정을 느낄 때 뇌 (좌우 반구가 만나는) 내측 전전두엽피질의 특정 영역이 활성화되었다.
p.43

지 은 이 • 제러미 애덤 스미스, 키라 뉴먼, 제이슨 마시, 대처 켈트너

미라클 모닝이 유행하면서 아침시간을 활용해 감사일기 쓰기, 명상하기, 긍정 확언하기 등 여러 가지 루틴 만들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따라 해 보려고 감사일기를 쓰고 있지만
감사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의심이 불쑥불쑥 튀어나옵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감사해야 하지?
이런 상황에서 감사하는 게 맞아?
감사만 하다가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발전이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얼핏 보면 감사는 흥미진진한 면이 없는 단순하고 뻔한 정서로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수십 년간 감사를 외면했고, 그 결과 오히려 감사가 건강, 행복, 사회적 관계에 얼마나 강력하게 기여하는지를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p.15

감사에 대한 과학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의심 없이 언제나 어디서나 감사할 수 있게 되는 삶을 살고 싶어 “감사의 재발견”을 읽게 되었습니다.

총 6부로 구성되어 있고
감사의 정의를 살펴본 후 인간 행동, 생물학, 뇌과학 등 여러 분야의 연구를 검토해 감사의 진정성을 찾습니다.

여러 해 동안 연구 조사한 결과 감사의 영향력은 의심할 여지없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감사의 가치를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해 감사를 실천해야 합니다.

어떤 영상에서 유기된 강아지를 키워주는 노부부가 나왔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강아지를 돌봐주시는 상황이어서 자원 봉사자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분들을 보며 눈물을 훔치며 감사를 전하는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노부부와 강아지를 자발적으로 도와주게 했습니다. 이 모습에 감사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막연히 “감사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라는 뻔한 주장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감사의 유익과 선물을 누리려면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뇌과학과 심리학, 사회학에 기반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검증한 “감사의 기술”로 우리를 안내합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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