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낮잠 - 요리조리 열어 보는 깜짝 플랩북 랄랄라 도토리 숲 친구들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 비룡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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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플랩북> 랄랄라 도토리숲 친구들 _ 토끼의 낮잠

요리조리 열어보는 깜짝 플랩북

줄리아 도널드슨 글, 악셀 셰플러 그림

비룡소

 

 

"내가 내가~"

뭐든지 스스로 해보겠다고 시도하는 26개월 막내에게서 요즘 많이 듣는 말입니다. 스스로 하겠다는 의지! 하지만, 아이손에 무엇인가를 쥐어줄 때는 조심스럽습니다. 아직 힘 조절이 안되어 위험할 때도 있으니까요. 책도 예외는 아니지요. 자칫 찢어지거나 너덜너덜해지는 것도 한 순간. 그렇다고 책을 안 줄 수도 없고...

그래서, 이 즈음 더 눈길이 가는 것이 유아 보드북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책을 펼치고 넘기기에도 좋고 튼튼하니까요. 거기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꿍! 플랩이 들어있는 책이라니! (게다가 쉽게 찢어지는 두께가 아니라면!) 금상첨화지요!

막대기 아빠(stick man), 그루팔로 시리즈의 저자 줄리아 도널드슨의 글과 악셀 셰플러의 그림이 만난 '랄랄라 도토리 숲 친구들'시리즈.

이번에 만난 책은 시리즈 책 중 토끼가 등장하는 '토끼의 낮잠'이야기 였습니다.

햇볕이 따뜻한 오후, 졸린 토끼가 편안하게 잠잘 곳을 찾아 눈을 감는데요, 토끼는 단잠을 잘 수 있을까요?

토끼의 낮잠을 방해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디에서 나는 소리일까요? 어,이게 무슨 소리죠?

가려져 있던 그림이 플랩을 열면 등장하네요! 짜잔~ 커튼 뒤 창문 너머로 수리공 곰이 보이네요!

어린 아이들도 쉽게 플랩을 찾고 넘길 수 있도록, 플랩에는 반달모양의 홈이 파여져 있어요. 플랩 자체도 제법 딱딱하고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여러번 열고 닫았다해도 튼튼합니다.

 

편안하게 의자에 기대어 낮잠을 자려고 했던 토끼는 장소를 옮겨 따뜻한 햇살이 내리는 창가로 가 다시 잠을 청합니다.

하지만...여기서도 토끼는 잠을 자지 못해요.

쨍그랑~

생쥐 악단의 짓이라는데요, 어디에 있는 것이죠?

아하! 찬장 문을 열자 악기를 들고 연주하는 생쥐들이 보이네요!

토끼가 낮잠을 자기 위해 집 안과 정원을 누비며 집의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곳곳에 숨은 낮잠 방해꾼을 찾아 플랩을 열며 그 방해꾼이 누구인지 재미있게 찾아볼 수 있는 그림책.

그리고 낮잠을 방해했던 친구들이 나중에는 토끼가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저희 아이는 요즘 이 책을 잠들기 전에 잠자리책으로 보고 잔답니다.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토끼처럼 말이죠~!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들과 동물친구들이 등장하는 유아 플랩 보드북

'랄랄라 도토리 숲 친구들' 토끼의 낮잠.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다 보여주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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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 1 - 초등 필수 영단어를 교과서 문장, 문법과 연결!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윤미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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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1

초등 필수 영단어를 교과서 문장, 문법과 연결!

이지스에듀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벌써 두 주가 지났습니다.

학기가 시작되면서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코로나로 인해 서로서로 조심해야 할 부분도 많지만, 형아들과 함께 학교로 향하는 아이의 발걸음을 보면 학교에 가는 것은 설레고 즐거운 일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학교에 적응하는 3월, 아이의 가방에는 교과서 두 권이 전부이지만, 엄마는 아이가 접했으면 하는 영역들에 관심이 가게 마련입니다. 국어도, 수학도, 영어도... 유치원 때 그림책으로 자연스레 영어를 접했다면 학교에 입학하면서 영어를 '학습'으로 접하게 되는 시점이 다가오고 있어요.

그림책, 파닉스, 사이트워드, 리더스북... 많은 것이 떠오르지만, 부담을 가지지 않으면서도 기본 어휘를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 1》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 단계로 학습하도록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음원을 들으며 빈칸 채워넣으며 단어익히기, 다음은 복습유닛으로 기억되살리기, 마지막으로 책에 첨부된 단어카드로 놀면서 즐겁게 외우기 이렇게요.

6개의 복습과를 포함해 총 29과로 된 책은, 주제별로 단어를 묶어 익힐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한 과는 총 세쪽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제목이 적혀있는 상단에는 해당 과의 영어를 읽어주는 QR코드가 나와있어 바로바로 단어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어만 나오지 않고 관사가 붙어서 나오는 것도 독특하게 다가왔어요. 사실, 문장으로 쓸 때 놓치기 쉬운 것이 이 관사잖아요. a, an ... 단어를 익히면서 단수인 명사앞에 붙여서 익히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Starter 영단어 이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의 개념이 들어가서 그런지, 바로 빈칸에 영어 단어를 쓰는 문제가 나옵니다. 바빠 영어 시리즈에서 파닉스와 사이트워드를 먼저 하고 이 영단어를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 같았지요.

단어를 이런문제 저런문제형식으로 계속 접하고 복습하며 내것으로 익히도록 하는 방식. 그게 바빠시리즈의 특징이지요. 한 단원 안에서, 또 3~5과를 진행한 뒤 복습하는 과를 두어서 확실히 내 것으로 다질 수 있게 도와줍니다.

부록으로 들어있는 단어카드까지!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영단어 Starter1》

아이의 속도를 봐가며 찬찬히 진행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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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한 장처럼 -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을 위한 이해인 수녀의 시 편지
이해인 지음, 오리여인 그림 / 샘터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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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한 장처럼_이해인 수녀의 시 편지

샘터




 

영원히 계속 될 것만 같은 풍경들이 있습니다.

재잘거리며 내 주변에서 늘 들리는 아이들의 목소리, 든든히 배를 채워줄 따뜻한 밥 한그릇, 창문을 열면 언제나 거기 있는 듯 보이는 산과 하늘 그리고 따뜻한 언어로 마음을 녹이는 시.

하지만 알지요. 아이들은 자라고 말 수는 줄어들고 따뜻한 언어를 들려주시는 시인들도 나이가 든다는 것을.

《민들레 영토》로 처음 접한 이해인 수녀님의 글, 성당에서 강연할 때 들은 그 맑은 목소리가 여전한데, 희수喜壽라 칭하는 만77세의 수녀님이 이번에 내신 책을 보며 그래도 글로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게됩니다.

사랑과 감사로 점철된 시를 보며, 사랑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더 사랑하고 기도해야겠다는 글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오늘도 난 아이들에게 소리지르고 내 안의 화를 참지 못했는데, '힘든 사람부터/ 사랑해야겠다/우는 사람부터 /달래야겠다 // 살아 있는 동안은 /언제 어디서나 /메마름을 적시는 /비가 되어야겠다 /아니 죽어서도 /한줄기 비가 되어야겠다//'(비 오는 날의 연가.이해인)를 보고 내 안에 비처럼 스며든 사랑을 나도 온전히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됩니다.

삶의 해가 더해가면, 나도 지금도 행복하지만 더 행복할 그 곳을 소망하며, 지금 내가 만나는 이들을 더 어여쁘게 사랑으로 볼 수 있을까.

꽃잎 한 장의 무게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지러지는 것으로 여기고 관심도 없던 시절에서, 내 마음에 자리잡은 사람들 이름 하나하나를 꽃잎처럼 곱게 포개어 소중히 담아 천국에까지 가지고 가리라 마음먹으며.......

이해인 수녀님의 시는 어렵지않아서 좋습니다. 쉽고 만만하게 볼 수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 시어가 내 마음에 들어올 때 억지로 이해하려고 쥐어짜지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나이듦의 미학이라고 굳이 포장하지 않아도 남은 삶, 더 사랑하고 더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지 하고 주변을 따뜻한 색감으로 돌아 보게 하는 책 《꽃잎 한 장처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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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라의 꿈 I LOVE 그림책
세실 루미기에르 지음, 시모네 레아 그림, 이지수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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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라의 꿈

세실 루미기에르 글, 시모네 레아 그림, 이지수 옮김

보물창고


 

다 큰 아이는 인형을 안고 자지 않는다.

내 거북이인형은 상자에 담기는 걸 원하지 않았겠지만.

밤에는 자야한다. 밤에 노래부르는 것은 그래서 옳지않다. 하지만 겁이나는 걸.

깜깜한 밤. 잠자리에 든 나슬라는 장롱 위 노란 구멍처럼 반짝이는 눈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면서 장롱 위에 올려둔 장난감들을 떠올리지요. 그 장난감의 눈동자일까. 자신이 커버려서 더이상 가지고 놀지 않아야 할 것 같은 장난감들을 정리해서 올려 둔 것이지요.

마치, 어제까지 유치원생 이었다가, 단 며칠만에 초등학생이 된 아이처럼 '난 이래야해'라는 생각이 나슬라 가운데 가득한 것 같아보입니다. 밤은 모두가 자야하는 시간이니 무섭다고 노래부르는 것도 노는 것도 안되는 것이지. 난 이제 컸으니 장난감 너희들과 헤이지는 것도 미안하지만 감당해야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달님이 부럽고, 여전히 무서운 생각이 들지만 그 생각들을 떨쳐버리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그런 나슬라에게는 모든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베개 아래 있답니다.

바로, 엄마가 나슬라가 아기였을 때 주셨던 담요 귀퉁이!

'나는 이러이러 해야 해'라는 강박과 두려움 조차 잊게 만드는 그 작은 천조각은 나슬라를 꿈의 세계로 이끕니다. 그곳에서 옛 장난감들의 정글에서 신나게 뛰어놀지요. 두려움은 저만치 물러났구요!

노란 눈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요?

모를 때는 두렵지만 알고나면 다르게 보이는 것 들. 노란 구멍은 나슬라를 두렵게 하는 줄은 생각지도 못했을 겁니다. 다만 자기의 시간에 따라 움직였을 뿐이죠.

나를 둘러싼 환경들이 변하고, 나이가 들면서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다짐과 부담속에 자칫 내가 좋아하는 것과 가까이 있는 것을 부정할 때도 있지만 엄마가 준 따뜻하고 포근한 그 담요 한 조각이 그 모든 두려움을 덮을 수 있다는 것.

새학기. 새롭게 맞닥들이고 스스로 더 자랐음을 증명하고 싶은 상황속에 함몰되지 않기를, 여전히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온기가 널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하기를.

새학기를 맞고 학년이 높아져 이러 저러한 부담감으로 스스로에게 더 엄해지는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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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지식 발견 대백과
매튜 올덤 지음, 리 코스그로브 외 그림, 페니 콜트만 외 감수, 앨리스 리스 외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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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orne 우리 아이 첫 지식 발견 대백과

어스본코리아

 

 

"이게 뭐야?"

"자동차다!"

말 문이 트인 아이는 보이고 들리는 모든 것이 궁금합니다. 형아들이 좋아하했던 공룡을 시작해 보드라운 감촉의 인형들, 달리는 자동차들은 요즘 막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중의 하나이지요.

어스본 코리아에서 나온 《Usborne 우리 아이 첫 지식 발견 대백과》는 아이가 호기심을 가진 것들이 총 망라되어 있는 책이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백과인 만큼 빽빽한 설명보다 알록달록한 그림이 주를 이루었고 복잡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설명을 담도록 노력한 흔적이 보였지요.

처음엔 보드북만 넘기던 3살아이에게 보드북도 아니고 책 장 수도 제법되는 224쪽인 묵직한 이 책을 줘도 잘 볼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며 혼자 책장을 넘기는 아이를 보고는 아이손에 이 책을 맡겼지요. 물론, 혼자 이해하기에는 어렵기에 엄마가 옆에서 질문도 던지고 같이 읽어주는 것이 동반되었지만, 책장을 넘기는 선택권은 아이에게 주었어요.

책은 7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 우주, 과학, 우리 몸, 동물, 공룡, 역사에 관한 것이었지요. 마지막에는 사전처럼 중요한 단어를 정리해 찾아볼 수 있는 '찾아보기'도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은 아직 활용하기 어렵지만, 글자를 익힌 다음에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지구 파트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풍경과 계절, 기후대에 따라 열대우림, 사막, 북극과 남극, 산과 강과 땅속, 바다, 화산 등등 부터 지구를 지키는 법까지 나와 있었어요. 고온 다습한 열대우림에 나온 동물들을 보다가 얼마 전에 본 《어스본 신비한 야생동물 사운드북》에 나왔던 하마를 기억하고 책을 가져와 하마 소리도 같이 들어보았어요.

밤하늘부터 시작해 달과 우주선, 태양계, 별에 관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던 우주 영역을 지나, 아이가 호기심을 가졌던 부분은 '주변의 소리'가 나오는 장이었어요. 과학 영역 안에는 과학의 정의부터 시작해, 정의내린 말 처럼 세상의 모든 것에 관한 지식이 담겨있었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아이는 '주변의 소리'에 등장하는 구급차를 보고 반가움을 표시합니다. 책을 보면서 음악교구와 함께 여러 소리를 만들어보고, 산책길에서 마주했던 소리도 이야기해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지금 당장은 사물을 보며 '무엇으로 만들어졌을지'에 관한 질문은 안하겠지만, 조만간 '왜?'라는 질문과 '어떻게?'란 질문이 생길 때 즈음에는 간단한 답변으로 함께 보며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3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도 잘 볼 수 있을거 같아요.

뼈에 관한 노래를 접하고 나서 우리 몸의 뼈도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부분입니다. 한쪽 손에 들어있는 뼈가 27개나 된다니, 정말 신기하지요? 아이책을 보면서 엄마도 같이 배웁니다.

신체부위와 뼈, 감각, 우리의 표현과 잠자는 것, 꿈꾸는 것과 우리몸을 돌보는 것 까지 한 주제에 관한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으면서도 복잡하게 되어 있지 않아 첫 지식 발견 대백과라는 이름을 참 잘 붙였다 싶었습니다.

가장 화려한 색감을 장식했던 파트는 아마 '동물'편이 아닌가 싶어요. 동물들의 성장과 집, 먹이, 하늘과 땅과 바다의 동물들, 크거나 작은 동물들,독특한 무늬와 소리, 냄새, 그들의 서식지에 관한 이야기 등 동물을 단순히 귀엽다, 예쁘다, 멋있다가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었지요.

공룡의 겉보기 특징으로만 이름을 익혔던 것과 달리 공룡의 몸 속, 성장, 그들이 살던 곳과 시간에 따른 공룡세계의 변화까지 생각해 보게 한 '공룡'파트, 1만 년 전 석기 시대부터 고대 이집트, 철기 시대, 로마, 중국 당나라, 마야 문명, 바이킹, 중세의 성, 서아프리카의 팀북투, 400년 전 런던과 고대 일본, 골드러시와 산업혁명이후의 영국까지 그 당시의 모습과 함께 말풍선과 그림으로 설명해주고 있는 '역사'부분도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첫장부터 하나씩 넘겨봐도 좋지만,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언제든 펼쳐볼 수 있는 것이 백과의 장점!

거기에, 어스본 바로가기 ( usborne.com/quicklinks )에 방문해, 검색창에서 'my first encyclopedia'를 입력하면, 이 책에 나온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관련 영상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왼쪽 상단에 언어를 영어로 선택하셔야 검색할 수 있어요. 영문으로 나와있다는 것은 감안하세요~!)

유아부터 유치원, 초등 저학년까지 흥미로운 주제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펼쳐볼 수 있는 《Usborne 우리 아이 첫 지식 발견 대백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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