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를 쪼개 윷을 만들고,
할아버지와 함께 방패연을 만들고.
사금파리, 부레풀, 연을 만들때
이런것들도 사용되었구나~ 아이들도 생소해 했지만, 사실은 엄마에게도 낯선 것들이었답니다.
설을 맞이하기 위해
설 훨씬 전부터
준비를 하는 우리 조상들의 모습.
당일 떡국만 먹고, 어른들께 절만 올린 것이 아니라,
조상들을 기억하고, 집안을
청소하고, 목욕도하고,
그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윷과 연과 같은 놀잇감도 준비하고,
먹을 음식도 장만하고 꾸어갔던 것도 갚고...
새해라는 것에 이렇게 많은 의미를
부여했었구나
다시한번 보게되었어요.
설날. 기대 가득한 설렘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