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의 걸음을 다 아는 사람이 있을까요?
농사꾼에게 시집
안보내려던 친정부모님의 바람과 달리 도시에서 밥도 삼층밥짓던 여인에서 농부의 아내가 아닌 이젠 정말 농사꾼 할머니(?)가 된
이야기부터,
스무살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는 이야기,
버티며 방송작가로 살아남은(?)이야기,
때로는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며,
고전 글 속으로 여행을 떠난 이야기.
다른 이들의 삶을 보며 그래도 살만한 세상
땀흘리며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되는 알찬 월간지, 샘터 11월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