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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특공대와 햄스터 놀이터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65
나카가와 치히로 지음, 고요세 준지 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콩알 특공대와 햄스터
놀이터
나카가와 치히로 글, 고요세 준지 그림, 이기웅 옮김
길벗어린이
이제 콩알특공대를 보면
오랜 친구처럼 친근합니다.
나도
전화를걸어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달려와 줄것 같은 이들.
이번에는 아빠가 수화기를 들고 있네요.
무심코 보게된 손가락의 붕대.
이것과 관계있는 것
같은데요?
책상위에 널려있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보입니다.
공구를 다루다 손을 다치신것 같아요.
무엇을
만드시는 걸까요?
앗! 햄스터?!
앞서 보았던 것이 햄스터가 살 집이었나봐요!
자기보다 덩치가 큰 햄스터를 보고
콩알 특공대가 놀란듯 보이는데요!
그것도 잠시.
곧 햄스터가 좋아하는 해바라기씨를 들고 햄스터를 달래주네요.
줄로 햄스터의 둘레도
재어보고 말이죠.
뚝딱뚝딱
작지만 힘을 합치면 못할것이 없죠!
이제 그 완성작이 어떻게 되었나 볼까요?
손가락이 다쳐도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만들어 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
(그래도 엄마는 아빠의
다친 손을 먼저 봐 주네요^^)
아이의 환한 미소를 멀리서 지켜볼 콩알특공대도 얼마나 마음이 기쁠까요?
자기들이 만든 것을
좋아해주니까요!
뭐든지 척척
다른 이들을 도와주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며
즐겁게 달려가는 콩알특공대!
그 모습을 담은 그림책
콩알특공대시리즈의
[콩알특공대의 햄스터놀이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