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마법의 숲 - 용감한 다섯 영웅이 펼치는 흥미진진하고 대단한 모험 이야기 스콜라 창작 그림책 5
매티 롱 글.그림, 김혜진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아주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마법의 숲

 

글,그림 매티 롱  옮김 김혜진

스콜라

 

 

용감한 다섯 영웅이 펼치는 흥미진진하고 대단한 모험이야기

 

 

 


책 표지부터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느낌이 들었다!

알록달록 신비한 모습의 주인공들이 보이면서 '마법의 숲'인데 엄청나게 행복하다니!

이런 숲이라면 엄마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면서 말이다.




이 행복한 마법의 숲을 지켜주는 것은 바로

생명의 크리스털!

(지난여름, 서울랜드에서 보았던 야간 공연이 생각나면서... 그때에도 숲을 지켜주는것이 크리스털이었던거같은데..

아름다운 모양에 빛을 비추는 크리스털이 신비감을 더해주는 것 같다.)

그런데, 이 크리스털이 사라졌다!!!

 

용감한 용사가 나서야 할 때!


엥? 여기 보이는 다섯명이 용사라고?

 

자신들도 얼떨떨해하는 용사 다섯명.

숲에서 가장 지혜로운 떡갈나무 할아버지가 소집한 회의에서 뽑힌 다섯영웅.

이들앞에는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꽁꽁 언 산봉우리를 지나


유령의 숲과 지하감옥,

마침내 도둑으로 의심되는 고블린들이 살고 있는 탑에까지 도착하는데!

 

과연, 이들 다섯영웅은

무사히 크리스털을 찾아낼 수 있을까?

 

 

-

 

각 페이지마다 숨은그림찾기 처럼

등장인물의 말풍선에 적혀있는 말들을 잘 읽어보고

숨겨진 그림을 찾거나, 그곳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책을 다 보고

앞 뒤의 면지를 살피던 아이가 이야기를 한다.

앞과 뒤의 면지가 다르다고?!

 

정말 그렇다.

앞 면지 '아주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마법의 숲'에 할아버지는 계시고

뒷 면지에는 그 자리에 없다!

 


대신, 겁나게 오싹한 유령의 숲에 가 계신다.

왜 그럴까?


책을 읽고

책 안에 같이 들어있던 스티커와 독후활동 스티커 자료를 가지고

독후활동을 했다.

 

크리스털도 원래대로 위치시키고~

사람얼굴에 염소다리와 뿔을 가진 숲의 신 후피우스도  마법의 숲 안에 붙여주었다.

 

 

만화처럼 그림을 읽어가는 재미를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

깨알같이 사소한 발견의 기쁨을 주는 책이기도 하면서

스토리의 반전이 놀라운 매력으로 다가오는책

 

[아주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마법의 숲]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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