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셀프 트래블 - 2016~2017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14
김정숙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셀프트래블 방콕

 

김정숙 지음

상상출판

 

방콕.

저자는 '나의 엄지손가락'이라고 빗댈만큼, 이 태국의 수도 '방콕'을 사랑한다.

도시 이름으로 장난치면 그렇지만,

흔히들 아무데도 안가고 집에만 있을 때 '방콕'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방콕은 어떤느낌의 도시일까?

 

셀프트래블 2016-2017 최신판을 들여다 보았다.


방콕 여행준비의 A to Z


어떤 순서로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이 여행가이드는

특.히. 더!! 잘 알려준다.


방콕의 지도도 빼놓을 수 없는 정보!


태국의 수도이자 세상에서 가장 긴 이름을 가진 도시는?

방콕!

 

방콕의 태국 내 공식 이름은 '끄룽텝 마하나컨 보원 랏따나꼬신...위쓰누 깜쁘라 씻'으로

일흔글자나 된다고 한다.

방콕은 톤부리 시대 지역을 의미하는 '방꺽'이 서양에 알려져

지금까지 쓰이고 있는 것.

 

장수하라고 긴~~이름을 붙였던 전통처럼, 이 도시도 그런 염원을 담았던 것일까?

간단히 줄여서 '끄룽텝'이라고 불리는데,

도시를 뜻하는 '끄룽'과 천사를 뜻하는 '텝'이 합쳐져 '천사들의 도시'라는 뜻을지니고 있다.

 

200년이 넘게 태국의 수도로 지내온 도시.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이라도,

이 가이드북만 따라가면 된다!


이렇게 자신하는 것은,

방콕 현지를 설명하는 란 못지않게

잘 설명되어있는 준비, 입국 안내 때문이다.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공항과 숙소, 정보는 어떻게 모아야하며,

특히 누가 이야기해줬었으면 했던

비행기안에서 입국카드작성까지!!
이런것까지 이야기해주나 싶을 정도로, 꼼꼼하게 안내되어있었다.

그래서 더 고마운~~!


방콕 완전정복~

짧은 시일에 방콕을 다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점을 뽑아 마련한 일정.


꼭! 가봐야 할 명소!


빠지지 않는 음식~!

남프릭, 카오팟, 꿰띠오, 팟타이. . .

베트남 음식을 유명한 쌀국수 음식을 태국에서도 맛볼수 있다.

 

세계적인 곡창지대인 태국. 향신료와 열대과일이 풍부한 나라.

내륙의 강과 운하에는 민물고기들이 풍부하고,

삼면이 바다와 접해있어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닫.

또한 인접한 중국, 인도, 인근나라 음식의 영향을 받아 복합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진한 카레의 일종인 '깽'은 인도의 영향,

국수와 각종 탕, 죽의 일종인 쪽, 맵지않은 볶음은 중국에서,

통입과 통 욥 등 달걀을 이용한 디저트 종류는 포르투갈에서 전래되었다.

 

포크와 숟가락을 사용하는데,

국물음식을 숟가락을 쓰지않고 그릇째 들이마시는 행동은 예의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아시아 일대가 식민지가 되는 와중에서도

식민지가 되지 않았던 나라.

영국에 가장먼저 문호를 열어서 그런것일까.

영국의 애프터눈티 문화가 들어와 있는것이

신기하면서도 맛보고 싶었다.


어디에 머물것인지

나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눈길이 먼저 가서 이곳부터 보았다.

책에는 부티크 호텔과 서비스 아파트먼트도 나와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길~!

실제 방콕을 여행하면서 유용하게사용될 맵북까지

책 속에 들어있다.

 

아. 하나 더.

망고 파파야 등 먹을거리는 가져올 수 없다는 사실.

그곳에서 충분히 먹고 올 것!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가지고 오거나,

그것으로 만든 제품도 반입금지이니 꼭 확인하시길~!

 

 

미처 다 소개하지 못했지만,

슈퍼마켓 쇼핑 리스트, 로컬패션브랜드, 스파, 맛사지 등등의 정보와

세부 일정에 맞는 여행지 소개도 풍성하게 담긴 책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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