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1이 배우는 통합사회1에서 문화와 관련해서 다문화 사회를 용광로와 샐러드볼에 비유한 표현이 나온다. 인종이 하나로 녹아드는 용광로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모습을 유지한 채 함께 존재하는 샐러드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고있다. 일본 드라마 <도쿄 샐러드볼 >과 중국계 미국인 작가 R.F.쿠앙의 판타지소설 《바벨》(2022)을 통해 다른 언어를 통역하는 것이 사람을 이해하는 일, 번역이라는 것이 애초에 왜곡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전제할 때 '어림 짐작하지 않고 당신을 신중하게 왜곡하겠다'는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임을 다시 생각해보게했다.
입시를 앞 둔 고교생을 위한 월간지인 만큼, 대학과 공부에 관련된 기사도 놓치지 말기!
숙명여대 가족자원경영학과 선배들의 학교소개와 입시 노하우, 2027년 입시 관련 변수와 수시 지원 전략도 챙겨보자.
정말 열심히 공부 하는데 왜 성적이 안오를까 고민하는 친구들은 '내 마음을 쓰다듬는 심리학'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익숙한 공부방법을 바꾸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는 것에 구체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다.
몸은 집에 있지만, 새롭게 만나는 동남아시아 코너에서 싱가포르도 가보고, 뉴욕과 바이러스라는 새로운 조합을 사회학의 시선으로도 만나고, 박완서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보며 과거 우리나라, 그 시대의 사람들도 만나는 등 독서평설로 만나는 방구석 세계 비문학, 문학 탐방!
이전에 경험해보지않은 무더운 여름.
하지만,
여름방학이 지나면 머지않아 곧 언제 더웠던가 할 날이 곧 올거다.
이 여름을 이기는 또하나의 피서, 고교 독서평설 8월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