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세게 불면 와이파이가 날아갈까요?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클라이브 기퍼드 지음, 맷 릴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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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바람이 세게 불면 와이파이가 날아갈까요?

처음 만나는 초등 과학 시리즈


클라이브 기퍼드 글, 맷 릴리 그림, 김선영 옮김

푸른숲주니어


"와이파이가 느려!"

"와이파이가 끊겼어!"

한 번쯤은 와이파이가 잘 잡히는 곳을 찾아 다닌 기억이 있을거다. 공공장소는 물론, 집 안에서도 유난히 와이파이가 잘 잡히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차이가 있다.

혹시, 바람이 세게 불면 와이파이가 날아갈까?

인터넷과 관련한 호기심과 질문들을 초등학생의 눈높이로 풀어주고 알려주는 지식정보책을 만났다. 질문이 제목인 책, 《바람이 세게 불면 와이파이가 날아갈까요?》  그 대답이 궁금해서 아이보다 엄마가 먼저 펼쳐본 건 안비밀!


우리는 손 안에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폰을 매일 들여다보며 산다. 인터넷은 거대한 '연결', '네트워크'이다. '프로토콜'이라는 똑같은 약속을 지키며 대화하면, 무수한 정보(데이터)를 주고받으며 친구가 된다.


웹은 인터넷인가? 아니다.

인터넷이 전 세계 디지털 기기를 연결하는 선이라면  웹(World Wide Web)은 인터넷에서 쓰는 응용프로그램이란다. 인터넷이 기찻길이라면 웹은 기차. 웹 페이지 속 수 많은 정보가 섞이지 않는 이유는 모든 웹 페이지가 URL이라는 자기만의 주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책 제목이면서, 정말 와이파이가 바람에 영향을 받나  싶었던 질문. 결론만 말하면 아니다!와이파이를 구성하는 전파는 바람에 날려가지 않는다. 1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돌 정도로 빠르기 때문! 대신, 두꺼운 콘크리트 벽이나 전자파를 내는 전자제품을 만나면 신호가 약해진다고 한다. 와이파이 최대의 적은 전자레인지라고!


인터넷 방화벽, 해킹, 스파이더, 컴퓨터 공학자들과 그들의 업적, 사물인터넷, 디지털 격차, 그리고 인터넷과 관련한 많은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답을 알려주는 책.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도 보게 해주고, 내가 사용하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 운용되고 어떻게 불리는지도 알게 해주는 책. 31쪽의 많지 않은 분량이지만 읽으면 인터넷 전문가가 된 듯 뿌듯함이 느껴지는 책  《바람이 세게 불면 와이파이가 날아갈까요?》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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