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라고 하면 어려워보인다. 형이상학적말, 일상과 동떨어진 그들만의 언어?라는 생각. 그런데, 《일상 속의 철학을 3시간 만에 배우는 책》이라고?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책을 펼쳤다.
사물을 다른 관점으로 보는 방법, 철학.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각을 달리하면 우리의 인생 그 자체의 의미도 바뀌기 시작한다.
매일 가는 길, 틈만나면 확인하는 SNS, 빨간 신호에 멈춰서야 했던 일...이 모든것 안에 깊은 의미가 있다고? 그 의미를 깨닫게 도와주는 것이 철학이라 말한다.
3~4장을 한 항목으로, 38개의 일상의 한 장면을 보며 철학자의 관점에서 그 사고방식을 들여다보게 되어있었다. 마지막에는 그 장면에서 얻은 핵심'The Keys to Thinking'으로 정리해주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