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전자기파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우리가 볼 수 있는 빛은 일부분이라는 것과, 전자기파는 원자 내부에서 생기는 변화로 발생함을 보게되었다. (물리치료로 열로 느껴지는 적외선, 전기치료, 극초단파 치료를 이어가면서 적외선을 비롯한 빛 알아가기!)
적외선이 실제 생활에서 난로 앞에서 손을 따뜻하게 하거나 태양 아래서의 열로 느끼는 것, 리모컨의 빨간 불빛이 적외선으로 TV를 조작한다는 것, 야간 투시경으로 적외선을 감지하면 어두운 곳에서도 주변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빛 뿐 아니라, 과학으로 행동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부터, 에너지, 운동, 힘. 힘과 운동, 파동, 전기 회로, 자기와 전자기, 물질, 압력, 원자와 방사선, 우주 등 과학과 물리 전반에 관한 내용을 핵심적인 요약과 함께 총 천연색 사진과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놓은 책.
옆에 두고 궁금할 때 마다 펼쳐보고, 이렇게 관련된 상황이 있을 때 마다 하나의 주제씩 찾아보며 알아가기 좋은 책이다 싶었다.
물리에 관심을 가지는 청소년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책 <DK Super simple 02물리>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