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그림이 높은 가격에 형성되는 걸 알고, 그림을 사는 순간 파쇄되는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길거리에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그림을 팔기도 한 뱅크시.
스프레이 페인트와 스텐실을 혼합한 기법으로 미술, 정치, 사회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는 예술가 뱅크시.
그가(혹은 그녀가, 아니면 단체??) 누구인지 알게되는 것도 좋지만, 정체를 밝히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새로운 영감과 화두를 던져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뱅크시와 그의 작품,이야기를 들려준 책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