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하면서 만나는 모습이 우리와 다른 환경도 분명 있을거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바다에서, 또 강에서 우리의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을테다.
그 경험을 우리의 언어로 끄적인다면 또 다른 멋진 그림책이 나오겠지?
우리가 수영을 접하는 환경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면서 볼 수 있는 풍경과 경험이 정말 아름답게 묘사되어 있어서 보고 또 보게되는 그림책.
수영을 배우기 겁내하는 아이와 함께 본다면, 마음 한 켠에 '그럼 나도 배워볼까?'하는 마음을 일으키게 될 그림책.
《수영을 할 수 있게 되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