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깜짝 팝업북 : 공룡책을 절대 열지 마! ㅣ 깜짝깜짝 팝업북
샘 태플린 지음, 프레드 블런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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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책을 절대 열지 마!_어스본 깜짝 깜짝 팝업북

어스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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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놀이를 좋아하는 친구들 모여라! 손 뒤에 감춰진 얼굴을 보여주며 까꿍! 하고 깔깔대며 웃고, 열어보지 말라고 하면 더 열어보고 싶어하는 우리 어린 친구들이 더 재미있어할 책을 만났습니다. 어스본에서 나온 깜짝깜짝 팝업북 《공룡책을 절대 열지 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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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서부터 '절대 열지마!'라고 하면서도, 용기가 있다면 열어 보든가! 하고 여지를 남긴 문구가 아이로 책을 넘기고 싶게 만드는 책~! 거기에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공룡책'이라는 것도 흥미를 끄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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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을 열자마자 보이는 문구 '이런! 이 책을 펼치지 않는 게 좋았을 텐데.......'하지만, 책을 펼친 이상 수 많은 경고문구(?)는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그것도, 살짝 열릴 듯 말듯 보이는 벽장문이 시야에 들어오면 엄마가 읽어주는 책 이야기는 온데간데 없고, 벽장 문을 열것인가 말것인가에 대한 0.1초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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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뚫린 작은 구멍으로 보이는 저 동그란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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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문을 열어젖히니, 누군가가 꾸깃꾸깃 불편한 자세로 들어있는게 보이는데요! 설마...저 파란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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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공룡이었어요! 책에서 이야기한 대로 공룡 티모시 렉스와 렉스의 친구들이 숨어있다고 했는데, 목이 긴 것이 브라키오사우루스 같기도 한데 목에 혹같은 것이 달린 것 보니 또 다른 종류인듯도 하구요~ 벽장안에 있으려니 참 답답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목에 청소기 줄이 감겨있는 것도 안스럽고요. 어쩌다가 벽장문 안에 들어가게 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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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던 아이가 달려가 가져온 것은 공룡 헝겁인형! 안그래도 좁은데, 공룡 인형도 벽장에 넣으려고? ㅎㅎ

공룡 친구를 만나게 해주려는지 마냥 해맑게 이야기하며 공룡~을 외치는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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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곳곳을 보여주면서 공룡 말고도 다양한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토끼, 개구리, 쥐, 거미, 달팽이, 새, 강아지... 그리고 '절대 열지마!'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플랩들도 보이구요.

벽장, 피아노가 있는 거실, 냉장고가 있는 주방, 샤워커튼이 달려있는 욕실, 그리고...난장판이 된 아이 방의 모습까지~!

뭔가 정돈되지 않은 그림인 듯 한데 그 속에서 '친구'들을 발견하고 그 모습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 그래서, 아이는 보고 또 펼쳐보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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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우리 집에도 혹시 공룡들이 살고 있지 않을까? 닫혀있는 문들을 열고 싶게 만드는 호기심 자극책.

곳곳에 숨겨진 공룡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주는 팝업북, 어스본 깜짝깜짝 팝업북 공룡책을 절대 열지 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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