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지속하면
100일에 한 권을 다 볼 수 있는 책.
혹시나 하루 깜박했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이어서 계속 해 나가면 됩니다.
그 날 그 날 주시는
은혜를 기대하면서 말이죠.
4일차 말씀은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데살로니가후서 3장 3절) 이었습니다.
이 날, 한번 잠이들면
꿈을 잘 꾸지 않는 가족들이 아침에 자신이 꾼 꿈 이야기를 나눴지요. 그것도 각각 다른, 실제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싶은 내용의 꿈으로 말이지요.
악몽을 통해 하루종일 그 생각에 사로잡힐 뻔 한 마음을, 말씀을 통해 생각속에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며 감사함으로 넘길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필사하는 데에도
유익이 있지요. 거기에 묵상을 기록하는 란을 더하니 말씀을 묵상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책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친근하고 눈에 익은
말씀들이지만 한 구절만 제시되어 있기에 자의적으로 해석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분들에게는 성경통독을 함께
권해드립니다. 한 구절에서 시작한 말씀 쓰기와 묵상이 성경을 통독하며 묵상하는데로 확장되는 출발점이 될 것같아요.
'말씀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루 한 말씀 쓰기 성경. 복된 인생》 뒷 표지에서)
시간이 없어서, 삶이
너무 분주해서, 도무지 말씀을 읽거나 묵상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마음을 내어 말씀 앞에
있는 습관을 들이게 해 주는 책 《하루 한 말씀 쓰기 성경. 복된 인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