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막을 수가 없는 바람, 어린아이도 나이든 어른도,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심지어 동물들의 심장도 가져가 버린 도둑, 심장도둑!
늑대인간도, 드라큘라도, 예쁜 누나들도 심지어 외계인과 로봇의
심장까지 가져간 심장도둑은
바로바로바로~~~
!!!
와! 이런 반전이 있을 수 있나요!!
이렇게 따스하고 감동적일 수 있나요!!
사이다 작가님의 러브레터를 받은 듯한 느낌.
독자들에 주는 최고의 찬사!
책 속 주인공들의 마음을 앗아가버린 심장'도둑'인데, 도둑이라서
행복하다는 아이러니가 가능하게 해 준 책!
심장 도둑 목격자들의 진술이 더해질 수 록 내 심장이 더 뭉클해지는
느낌
책 속 주인공들이 독자에게 주는 사랑고백을 담은 커다란 편지
사이다 작가의 《심장도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