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교과과정에 등장하는
영어수업.
저학년때까지는 그래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보았다면,
일상 회화는 물론, 영어를 쓰는 것 까지 이제는 체계적으로 다뤄야
겠다고 마음먹게 되는 시기인것 같아요.
책을 많이 읽고 영어를 듣게하고 들은 만큼 아웃풋으로 말하게 하는
것은 되지만 쓰는 것은?
말하기, 듣기, 읽기처럼 Writing도 연습이 필요한
영역이지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써보라고 할 수도 없는 일.
초등학교 1학년, 받아쓰기를 하고 그 다음에 일기를 쓰면서 한 줄
독서감상문을 쓰도록 하며 글쓰기를 훈련하듯
영어도 마찬가지이겠지요.
그런 생각을 하던 차에 '기적의 영어일기'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일기라면 일과를 줄줄줄~써야한다는 부담이 있는데, 이 책은 '한
줄'로 시작하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