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트 생명, 2파트 2지구, 3파트 물질, 4파트
에너지로
각각 그 제목 아래 3~4가지 큰 주제로 다시 나뉘고, 그 아래
10개 이상의 소 주제들이 들어있어서
궁금한 것을 찾아보는 용도로도 좋지만, 이 비주얼 사전을 통해서
새로운 호기심으로 들어가기에 좋겠다 싶었어요.
셋째가 봄에, 유치원에서 개구리알을 부화시켜 올챙이가 되는 것을
관찰 했었더랬지요.
흔히 개구리의 새끼만 올챙이라 부른다 여기는데,
개구리나 도롱뇽 등 양서류의 새끼를 '올챙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아이도 아이지만, 엄마도 새롭게 배우게 됩니다.
올챙이가 개구리로 자라는 성장과정은 물론,
생명 > 척추동물 > 양서류의 몸과 생활 이라는 분류를
통해서
개구리가 양서류구나, 척추동물이구나 하는 것도 배우게 됩니다.
개구리만 알고 있었는데 도룡뇽, 두꺼비, 붉은 배영원 등도 같이
보게되구요.
'우파루파'라고 들어보셨나요?
꼭 만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처럼 생겨서 실재하는 것이 신기한
녀석!
여기에도 설명이 나오네요.
이 우파루파는 멕시코도룡뇽 중 알비노(색소 결핍으로 몸이 흰빛이 된
개체)를 '우파루파'라는 이름으로 부른다고 해요.
설명을 보고 엄마에게 이야기 해 주던 아이가 이 우파루파는 앞에서
보면 웃는 얼굴이고 옆에서 보면 다른 얼굴이라는 설명도
곁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