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달라도, 모양이 달라도 다 같은 지구안에 살고있다는
것.
크기에 대한 이야기에서 지구촌 친구라는 개념까지 확장되고
있어요.
할머니와 바나나를 먹으며 바나나에 대한 이야기, 내가 커지면,
작아지면...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즐거운 상상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어른들이 말하는 "많이 컸구나"하는 말의
의미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생각하는 도치의
이야기까지
단순히 크다 작다의 개념만 다루는 데에서 그것을 보는 나의 시각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해서
이모 저모로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이야기하지만 보이지 않는 그 너머를 보게 하는
그림책
[나는 큰 걸까, 작은 걸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