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가 발걸음을 옮기며 보는 시선을 따라
폴 세잔, 에드가르 드가, 카미유 피사로, 귀스타브 카유보트,
오귀스트 르누아르,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에 이르기까지
19세기 빛의 마술을 담은 인상파 화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모든 작품이 파리를 누비는 미미의 스토리를 따라가고 있는 것이
신기하기만 한데요!
덕분에 한데 모아서 감상하지 못했던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구슬을
꿰듯 연결해 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에는 각 화가들에 대한 설명도 지면을 할애해 더해주고
있구요.
미술작품을 어떻게 감상할지 모르겠다하는 이들에게 19세기 후반
인상파 작품들을 친근하게 만날수 있게 해주는 그림책
[고양이네 박물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