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활동은 나무이파리를 비교해 보는
것이었어요.
비슷할 것 같은데 다 다른 모양!
숲에서 나무 이파리를 따다 여러모양을 비교해 보는 것, 색다른
활동이었어요.
잎을 관찰하고 나뭇잎 표본을 만들어 보관하는것도
좋겠지요?
책이나 신문사이에 넣고 무거운것으로 눌러놓고 며칠이 지나면 멋진
표본이 만들어진답니다.
저희는 숲의 시작을 알려주는 국수나무잎을 따다가 말려보았어요. 숲을
찾을 때나 캠핑 할 때 마다, 혹은 계절마다 잎표본을 만들어 비교해보는 것도 즐거운활동이 되겠지요!
각 계절마다 만날 수 있는 동,식물,곤충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여주며
캠핑장에서나 공원, 가까운 숲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을 한
가정의 캠핑 모습을 통해 보여주는 책.
캠핑장이나 숲에서 먹고 쉬는 것 이상으로 자연에서 볼 거리와 감탄할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아이들 눈높이로 시야를 열어주는 책
[사계절 생태캠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