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세먼지 좋아?"
핸드폰 속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제게 아이가
물어봅니다.
언제부터인가 매일의 날씨를 확인하면 자연스레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게 당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바깥놀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이 '초록과
빨강'에 달려 있거든요.
유치원 원장선생님도 이야기하시더라구요. 어린반 친구들도 미세먼지를
생각하며 바깥에서 놀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하시면서요.
유아들에게도 현실적인 문제가 되어버린 미세먼지.
하지만, 정작 마스크를 끼는것은 답답해서 싫어하고, 바깥에서 돌아와
씻는 것을 미루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왜 마스크를 써야하고, 바로 씻어야하는지 고개를 끄덕이게해
줄,
그러면서 미세먼지가 어떻게 발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다루어주는 그림책은 만나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그런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쌍둥이 오레와 오오 형제가 나오는 미세먼지
그림책
[오레오오와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