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리에게 다가온 꿈과 열정과 상상은 파랗고 빨갛고 투명하게
다가와
모두를 특별하게 만들어주었어요.
투명한 상상이라니!
트래싱지에 그려진 투명한 상상이 우리에게 덧입혀질 때, 우린
무엇이든지 될 수 있지요.
그래요, 힘이센 사자처럼 행동하는 것도, 물 속을 유유히 누비는
물고기처럼 행동하는 것도 우리의 상상속에서는 뭐든 가능한 것이지요!
살아가면서 행복한 일들만 찾아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때로는 미로같은 갈등의 상황도, 칠흑같은 어둠의 시간도 예상치 못한
때에 맞닥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간들이 우리에게 흔적을 남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