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은 요즘
이슈화되는
쓰레기섬 -
플라스틱섬,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을 이야기하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바다를 떠돌던
다섯형제가, 안전하고 따뜻한 섬을 찾으며 정착했지만
그곳이 더러워지는 것을
모른척하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다
결국 그곳에 사는
생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되었다는 이야기였지요.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찾은 섬.
그래도 살아남은
새싹들과 동물들을 보며
섬을 청소하기
시작하는데...
반쪽은 깨끗하게,
반쪽은 여전히 쓰레기로 덮힌 이 '반쪽섬'이
시간이 지나면 처음
보았던 그 모습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