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 장애가 있는
자녀를 보는 작가 엄마의 이야기.
그래서 따뜻한 엄마의
마음에 더해져
자녀의 세상을 이해하고
품어주려는
엄마의 다짐이 보이는
글이었습니다.
어느 부모가 자녀의
아픔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래도,
"엄마는 더
행복해질거야. 너와함께. "라고 말하는 모습에 독자로서, 엄마로서 응원을 더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비가오던 앞
면지가
물웅덩이에 비친 해를
살짝 보여주는 뒷면지로 바뀌듯
비온 후 더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기대하게되는 이야기.
자폐아이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그림책
[엄마는 너를
위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