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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의 과학노트 : 달걀 실험
제인 클라크 지음, 제임스 브라운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8년 10월
평점 :
절판
[국민서관] 알베르트의 과학노트 달걀실험
제인 클라크 글, 제임스 브라운 그림,
김영선 옮김
국민서관
"나, 알베르트 보핀은
과학자야!"
"과학자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
"실험은 반드시 계속해야
해!"
로티와
알베르트
둘이는 쌍둥이 남매입니다.
알베르트의 실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증조 할아버지를 만나기위해 타임 머신을 발명하려는 알베르트,
안전한 몸체를 만들기위해 생각하다가 상자도 내리쳐보고, 자연에서 가장 튼튼한
물건을 찾다가 생각한 알,
구하기 쉬운 -엄마가 사놓은 !- 달걀을 가지고 계속
실험하는데요!

달걀이 얼마만큼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던져도
달걀이 깨지지 않는 방법은 무엇일까?
9살 쌍둥이 알베르트와 로티의 실험 이야기가
책에 기록되어 있어요.
아이들끼리의 이런 실험이 위험할 수 도 있지만, 이런
실험이 하루 이틀만에 이뤄진건 아닌듯 해요.
증조할아버지가 남기신 방에 가득한
과학책 등을 보면
말이죠!
사실, 알베르트가 타임머신을
만들려고 하는 것은 증조할아버지를 만나고 싶기도 하지만
진짜는, 아빠가 살아계시던
3년전으로 엄마를 데려가려는 생각이에요.
사고뭉치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속 깊은 뜻을
품고 있었던 거였네요.
달걀 실험을 하면서 어떤 준비물을 가지고 어떤방법으로 실험했는지,
실험결과가 어떻게 나왔고
어떤것을 생각해보아야하는지
알베르트의 노트의 정리를 보며
실험이 한 눈에 정리되기도 하고, 실험노트를 어떻게
작성하는 지도 배울 수 있어요.
평온한 노후를 기대하며 터를 잡은 굿씨 부부에게는 옆집 쌍둥이의 실험이 달갑지만은
않지만
미래의 과학자에게, 아니 이미 과학자의 길에 들어선 알베르트에게 포기란
없지요!
달걀로 한바탕 실험을 벌인 알베르트와 로티
다음은 어떤 실험을 시도할까요?
한권으로 마치기에는
아쉬운데요, 다음 시리즈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담으며!
[알베르트의 과학노트
달걀시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