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리더 워크북 Monster Math
School Time
scholastic reader
level 1
스콜라스틱 헬로 리더 1단계 몬스터매스 스쿨 타임을 만나보았습니다.
몬스터 매스는 이곳 저곳에서 많이 들어봐서 꼭 만나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그 중에서도 레벨 1에 속한 school Time
시계읽는 것도 배우고, 영어도 배우고 제목만으로도 일석이조일것 같지요?
이번 리더스 팩이 더 특별한 것은
리더스와 함께 워크북이 함께 들어있다는 것이에요.
책 안에 몇쪽으로 들어있는 워크북 말고 별도로 들어있는 워크북 말이죠!
책과 워크북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워크북 첫 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안내해주고 있어요.

먼저,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전에
독서 전 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둘째에게 워크북을 해보도록 해보았는데요,
같은 시각을 알리는 시계바늘이 있는 시계랑 디지털 시계를 연결하는
활동이었어요.
오~ 제법 잘 연결하네요~~
(모르면 이번에 알려주려고 했거든요 ㅎㅎ)
그런 다음, 책을 펼쳐서 보았습니다.
유쾌한 몬스터 그림이에요.
오~ 6시에 기상~!!
시간에 관해 알려주는 책인만큼, 디지털시계와 시계바늘 시계가 동시에 나와있습니다.
몬스터들의 하루 일과를 알려주면서 시간과
함께
학교에서 무엇을 하는 지도 살짝 엿볼 수 있어요.
물론, 우리네 학교와의 모습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일반적인 모습은 들여다 볼 수
있지요.
정시를 가리키는 시계 옆으로,
15분에 분침이 가있는 시계도 보이네요.
도서관에서는 SHHHHHHHHHH
^^
11시에 도서관에 갔다가, 30분 뒤에는 화분에 씨앗을 심는 시간이 되었네요.
이 리더스 세트에는 cd도 들어있답니다.
my first시리즈에 들어있는 노래와 챈트는 없지만, 책을 읽어주고 키워드를 짚어주는 부분이
들어있어요.
책 뒤에는 이 책을 보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어요.
시침과 분침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아시나요?
little hand 와 big hand로 표현하네요.
(워크북에서는 hour hand, mimute hand라고도 적어놓았네요.)
책의 내용을 다시 살펴보며 그림속의 시계를 보고 다시 말해보는 Retelling the Story,
나만의 Time book을 만드는 것 등의 활동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다시 워크북으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을 적어보는 활동에 이어, 책에 주로 등장하는 단어들을 살펴보는 활동도
나와요.
같은 레벨 1이라도, 스티커와 색칠활동등이 들어있는 my first시리즈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이 워크북은 쓰기가 낯설지 않은 아이들에게 더 잘 활용될 것 같아요.
퀴즈형태로 시계안에 시계바늘을 그려넣고 글로 답하는 문제도 있구요,
This와 That을 구분하는 문법파트,
파닉스 활동으로 라임과 끝소리가 같은 단어를 찾아보는 활동도 있었어요.
몬스터의 하루 일과를 정리해보는 활동과 자기만의 일기를 써보는 활동도 있구요.
워크북은 쓰기 연습을 하기에 좋은 활동지였어요.
미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 읽기 교육과 연계하여 개발된 대표적인 읽기 교재
시리즈!
리더스 북으로만 활용해도 좋은 책이지만,
워크북과 함께 활용하면 놓쳤던 부분, 특히 쓰기 영역까지 충분히 다루며
책을 십분활용하여 볼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