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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나타난 해적 ㅣ 햇살그림책 (봄볕) 15
나디아 알리 지음, 제이크 테비 그림, 명혜권 옮김 / 봄볕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봄볕] 도서관에 나타난 해적 ::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나디아 알리 글, 제이크 테비 그림, 명혜권 옮김
봄볕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해적과 도서관.
하지만, 보물이
있는 곳이 도서관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요!
해적 듀이의 십진분류 지도에 의하면
보물이 있는 곳은 바로
'도서관'!
그런데...
듀이란 이름도 그렇고, 십진 분류라는 말...
결정적으로 나침반 표시에 적혀있는
저
숫자와 단어들이
왠지 익숙한데요...?!

도서관에 있던 이 '보물지도'가
바람에 날려 제이크 선장 얼굴에
가 닿은것은
행운이었을까요?
그럼요!!
제이크 선장과 해적들은 사서인 베니 선생님의
'도서관 안내'를 따라
목소리를 낮추고 조용히 보물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보물'을 찾아서
'읽기'시작하지요!
"일단 책을 펼쳐보세요.
자, 무엇이 있는지
보세요!"
제이크 선장도 다른 해적들처럼
도서관에서 보물을 발견했을까요?
아마, 그런것
같지요!

해적들과 제이크 선장이 찾은 보물들,
게다가 그 보물들은 '도서관
대출카드'를 만들면
빌려 읽을 수 있다는 것도 배우게 되는데요!

그나저나,
저 보물지도를 만든 '해적 듀이'는
누구일까요?
책 뒷편을 읽어보면 답을 알 수 있어요!
[듀이십진분류법(Dewey Decimal
Classification, DDC)은 1876년에 멜빌 듀이가 고안한 도서 분류 체계이다. 이후 확장, 수정을 거듭해 가장 최근 2011년의
제23판에 이르고 있다. - 출처 : 위키백과 . 네이버검색 ]
도서관에 방문하는 것을 낯설어 하거나
도서관
활용법을 잘 모르는 친구들에게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

도서관을 익숙하게 활용했다 하더라도
관심있는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책을 골고루 볼 수 있게
듀이의 십진분류법을 소개해주고,
우리나라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한국 십진분류법에
따라
분류번호별로 책을 찾아보게 호기심을 갖도록 해주는 책
[도서관에 나타난 해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