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의 모든 것 -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4단계 전략
허지영 지음 / 책과나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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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브랜딩의 모든 것


 

 

퍼스널 브랜딩의 모든 것

저자

허지영

출판

책과나무

발매

2025.02.28.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북유럽 #퍼스널브랜딩의모든것 #허지영 #책과나무




 


책 쓰기로 완성하는 퍼스널 브랜딩


저자인 허지영 작가는 대기업에서 10년 동안 직장 생활을 했으며 경력 단절의 시기를 지나 1인 기업가로 살아온 지 10년이 지났다며 내 이름 석 자를 내걸고 글을 쓰며 기업에서 동기부여 강연을 하고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글쓰기 교육을 한다며 1인 기업가를 꿈꾸는 직장인들이 절대 무너지지 않는 1인 기업가로 홀로 설 수 있도록 퍼스널 브랜딩 책 쓰기 교육을 통해 멘탈 강화부터 책 쓰기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전수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브랜드는 당신이다. 지금 당장, 자신의 책을 써라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1인 기업가가 된다는 것은 삶의 많은 부분에서 주도권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생계를 이어갈 수 있고 누군가의 성장을 도울 수 있다면서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도전에 주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지금 자신이 서 있는 그곳에서부터 시작하고 1인 기업가의 마인드를 세팅하고 자신의 본질을 찾아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여정은 쉽지 않겠지만 이 책에서 안내하는 4단계 전략을 잘 따라온다면 인생 2 막은 두려움이 아닌 설렘이 될 수도 있다면서 부단히 노력한다면 성공도 실패도 모두 인생에서 필요한 양분이 되어 자신을 일으켜 세워줄 것이라고 응원한다.



책은 스텝 1 1인 기업을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마인드셋으로 시작해 스텝 4 내 이름이 브랜드가 되는 책 쓰기까지 전체 4개의 장 약 24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일은 곧 삶이라며 일하지 않고 소비만 하는 삶에서는 만족을 얻을 수 없고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하는 사람들 역시 직장에 다니지 않을 뿐 또 다른 일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아야 하고 내 일에 진정한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임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되돌아보며 자기 객관화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내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본인이 직장에서 목숨 걸고 일했던 이유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절실함 때문이었다면서 지금 회사에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같은 마음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퇴사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일하는 사람은 성과를 내기 어렵다고 말한다.



직장에서 실력 발휘를 하고 있더라도 지금의 실력이 조직을 벗어났을 때도 유효한 것인지를 잘 생각해 보라며 자기 삶에 대한 주도권을 누가 쥐고 있느냐의 문제이기도 한데 조직이라는 틀 안에서만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성장이라고 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자신의 실력과 가치를 스스로 규정하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무엇보다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 것, 주인공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끊임없이 강조한다. 이끌려 다니지 않는 삶, 객관적으로 본인을 바라볼 것 그리고 경제적 자유와 삶에서의 주도권을 갖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친절히 설명한다.




요약


절실함


자기 객관화


4단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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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모든 것은 바다로 떨어진다
세라 핀스커 지음, 정서현 옮김 / 창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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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과 희망

세계 3대 SF 문학상 석권

상실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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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모든 것은 바다로 떨어진다
세라 핀스커 지음, 정서현 옮김 / 창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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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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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모든 것은 바다로 떨어진다


 

 

언젠가 모든 것은 바다로 떨어진다

저자

세라 핀스커

출판

창비

발매

2025.02.28.

오늘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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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 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SF문학 #창비 #사라핀스커 #언젠가모든것은바다로떨어진다 #세라핀스커 




 




저자인 세라 핀스커 작가는 197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2012년에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세계 주요 SF문학상인 네뷸러상, 필립K.딕상, 휴고상, 로커스상을 연달아 석권하며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특히 휴고상은 두 차례, 네뷸러상은 네 차례나 수상하며 작품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으며 그 밖에도 시어도어 스터 전상, 유지포스터상 등을 받았다고 소개한다.



국내에 최초로 소개되는 첫 소설집 '언젠가 모든 것은 바다로 떨어진다'는 정교하게 구축된 세계관을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보여준다는 극찬을 받으며 필립K.딕상을 수상했고 이 외에도 여러 책을 집필했음을 알린다.


4년 사이 세계 3대 SF 문학상 석권! 경쾌한 상상력, 정교한 서사, 우아한 문장! 삶의 본질을 파고드는 경이롭고 매혹적인 이야기들



 





옮긴이의 말에 따르면 이 소설은 상실의 위기를 정면으로 다룬다면서 기후/에너지 위기로 육지의 모든 도시는 살 수 없는 곳이 되고, 부자들은 호화로운 배를 탄 채 바다를 떠돌며 육지의 상황에 대한 공포만 키워가는 상황으로 승객이 아닌 연예인 자격으로 배에 올랐다가 그 삶을 견디지 못해 탈출한 록스타 개비는 한 섬의 해안가로 떠밀려 와 베이를 만나 일어나는 일을 다룬다고 설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소설의 전체 내용을 스포 하면 안 되기에 이러한 내용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SF 소설의 구성을 이룬다.



무너져버린 세계에서 이들이 발견하는 희망은 미미하지만 전 지구적 위기의 구조를 명징하게 제시함으로써 핀스커는 익숙한 위기들을 새롭게 자각할 수 있게 해준다고 부연한다.





 




이 소설을 읽으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우리 인류는 어떤 선택을 통해 멸망을 맞이했고, 또 이러한 멸망의 순간과 상황 속에서 어떻게 생존의 희망을 꿈꿀 것인가?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지? 또는 찾아야 하는지?



또한 인간의 욕심이 자연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와 환경보호와 기후 위기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의 인식 그리고 과거의 기억이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등, 소설은 우리 인간이 그리고 공동체가 지구라는 무대에서 살아가며 최소 한 번쯤은 느끼고 고민했을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독자로 하여금 소설에 몰입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세계 3대 SF 소설과 관련한 상을 석권한 세라 핀스커의 책을 처음 접할 수 있어 정말 좋았고 흥미롭게 읽어낼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세라 핀스커의 다른 책들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다.




요약


절망과 희망


세계 3대 SF 문학상 석권


상실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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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알려주는 우리 몸의 위험 신호
모리 유마 지음, 이성희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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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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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알려주는 우리 몸의 위험 신호


 

 

의사가 알려주는 우리 몸의 위험 신호

저자

모리 유마

출판

두드림미디어

발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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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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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SOS 신호를 알아채야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저자인 모리 유마 작가는 고베대학교 의학부 의학과를 졸업해 MEDU주식회사 대표와 우치카라 클리닉 대표이며 내과의로 구독자 수 90만 명을 돌파한 인기 유튜브 채널인 예방의학ch에서 의료 감수 겸 관리자를 맡고 있다고 소개하며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음을 소개한다.



특히 알지 못하는 사이에 소리 없이 다가오는사이에 소리 없이 다가오는 중대한 질병의 조짐을 체크하자면서 초기에 증상을 체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거듭해 강조한다.





 





책은 파트 1 평상시에는 알아차리기 힘든 심장, 간, 신장의 SOS를 포착하자로 시작해 파트 4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치매 등 질병에 대해 알아두자까지 4개의 파트 전체 약 23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내과의인만큼 다른 질환보다도 만성질환이라 불리는 우리 내면의 신체장기와 관련한 질병들의 예후와 사전예방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잇다.



우리 인간의 몸은 병에 걸리면 다양한 곳에 SOS 신호를 보내는데, 예를 들면 '가려움'의 경우도 대부분 사람은 피부 문제로 생각하지만, 사실 간 질환으로 인해 피부가 가려워질 수도 있으며 이러한 신호를 놓치면 상황에 따라 큰 문제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저자는 무엇보다도 귀찮다고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자면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 하게 되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아낼 수 있는 정보들을 정리해 일러준다.



크게는 일반 혈액겸사와 생화학 검사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면서, 일반 혈액검사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의 수치를 측정해 빈혈, 백혈병, 심근경색,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을 진단할 수 있고 생화학 검사에는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수치, 요산 수치 등을 측정해 신장이나 간 기능 이상, 당뇨병, 지질이상증, 통풍 등을 진단할 수 있다고 분류한다.



결론적으로 당뇨병 지표가 되는 HbA1c가 5.7%를 초과하는 사람은 경고의 신호로 받아들이고, 지금 당장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또한 식사는 단순한 수명이 아니라 건강 수명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면서 백미에 현미나 잡곡을 섞어 먹거나, 빵이나 파스타를 통곡물로 바꾸고 식물성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대두 제품이나 순살 어묵과 같은 건강한 생선 가공식품을 추천해준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예전부터 느꼈지만, 이렇게 예방의학의 관점에서 건강을 미리 챙겨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은 굉장히 유요하고 의미있었다.



식습관과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요약


적극적으로 검사받자


건강 수명을 늘려라


질병의 사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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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 팔레오세부터 인류세까지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의 역사
레이다르 뮐러 지음, 황덕령 옮김 / 애플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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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지구는 답을 알고 있었다

저자

레이다르 뮐러

출판

애플북스

발매

미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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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음이 지배했던 지구 여섯 번째 대멸종이 시작된다


저자인 레이다르 뮐러는 오슬로대학에서 지질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오슬로 대학 지구과학과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며 노르웨이 일간신문에 자연과학에 관한 글을 정기적으로 기고하는 저널리스트라고 소개한다.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능력으로 유명하며 기후변화와 지구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몇 권의 책을 집필했음을 소개한다.





 





책은 1장 남극의 기후 미스터리로 시작해 7장 인간의 시대까지 7 개의 장 전체 약 36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쓰였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은 지난 6억 년 동안 이어져온 기후의 역사를 살펴보는 여정이라며 이 기간 동안 기후는 극과 극을 오가며 변화했고 대륙의 느린 이동으로 인해 변화는 수백만 년에 걸쳐 천천히 일어나기도 했지만, 거대한 화산 폭발, 소행성 충돌 또는 갑작스럽게 둔화된 해류로 인해 급격하게 일어나기도 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 책은 지구의 오랜 역사를 통해 기후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이야기한다며 핵심 질문은 우리가 과거의 기후를 살펴봄으로써 미래의 지구온난화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면서 어떤 의미에서 과거는 미래를 예측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5,000만 년 전 불과 얼음의 역사에서 해답을 찾다!



 




지질학적 역사에서는 온실기후 시대가 일반적인 모습이었으며, 빙하기는 예외에 속하는데 지구 역사상 이 시기만큼 기후가 급격하게 추웠다가 따뜻해지기를 반복하며 변화무쌍했던 적이 없었고 지난 260만 년을 대표하는 제4기 빙하기는 어떤 의미에서 4,0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북반구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인 지구의 느린 냉각 과정의 결말이라 할 수 있다고 정리한다.



현재와 미래의 기후를 이해하려면 빙하기를 이해해야 한다면서 유럽과 북아메리카 남부까지 빙하로 뒤덮인 상태에서 어떻게 현재 겪고 있는 간빙기로 전환되었는지에 대해 많은 부분이 수수께끼로 남아있어 이러한 점에 대해 미래의 기후에 대해 무엇을 배우고 얻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해 물음을 던지기도 한다.



저자는 환경부야의 전문가로서 책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기후 위기를 다루고 있다. 단순히 요 근래 일어났던 사건들을 망라하는 방식이 아닌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거슬러올라가 우리 지구가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에 과거에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해왔는지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앞으로 우리 인류가 맞닥뜨릴 기후 관련 문제에 미리 대응하고 생각해 볼 수 있게끔 기회를 마련한다.




요약


미래의 지구온난화


6억 년간의 변화


빙하기 시대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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