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질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 - 이 시대의 대표 리더 8인이 밝히는 반드시 이뤄지는 부와 성공의 법칙
안규호 외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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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성공한 젊은 사업가 또는 자수성가한 인물 8명의 성공기를 한 데 모은 책,

넘어질 것인가 넘어설 것인가이다.

그들이 말하는 성공과 성공하는 방식 그리고 각자의 노하우와 원칙을 간단히 살펴볼 수 있었다.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넘어질것인가넘어설것인가 #떠오름 #자기계발

 

 

이 책은 8명의 저자가 함께 집필했으며 각자 다르고 다양한 분야에서 부자가 되었다고 자부하며, 본인들처럼 부자가 된 사람들의 성공 비결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부와 성공을 이루는 상위 1%의 절대 원칙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자신하며 책을 시작한다.

기회의 문은 여전히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단지 보고도 못 본 척하거나 알면서도 하지 않는 개인의 나태함 합리화만 존재할 뿐이며 당신의 가치는 스스로 정해야 하며 잔인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관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일시적으로 하는 달콤한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책의 제목처럼 넘어질 것인지, 넘어설 것인지 이미 독자에게 그 답이 있다고 설명한다.

가난해도 행복하다는 말은 거짓이다.

부자를 꿈꾼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책은 8명의 저자가 한 챕터씩을 맡아 썼는데, 그 분량은 사실 30페이지, 즉 15장 정도에 불과하다. 상위 1%의 부자가 된데 본인들의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자신들만의 성공 방정식을 담아내기엔 그 분량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프롤로그를 통해 저자들은 독자가 '영웅'이 됐으면 한단다. 영웅에게는 인생의 기승전결, 밟아가는 인생의 서사가 존재하며 이 책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8명의 작가는 독자들과 같거나 혹은 더 한 가시밭길을 지나 당당히 우뚝 섰으며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리더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더 큰 간절함과 처절한 몸부림이 필요했음을 뼛속 깊이 깨닫도록 해주었다는 설명으로 책을 시작한다.

특히 이 책은 8명의 저자가 공통적으로 '실행-수정-보완-재실행'에 대해 강조하며, 이 말은 실행과 경험, 지속적인 개선을 반복하며 개인이 성공하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성장 과정이라는 것을 강조한다는 점을 일러둔다.

 

저자들의 연령대가 하나같이 젊다. 유튜브 채널 안대장TV를 운영한다는 첫 번째 저자로 나선 안규호 작가는 노숙자에서 상위 1%로 거듭났으며 3년 만에 연봉 10억을 달성한 영업계의 전설이라고 본인을 자평한다. 다소 아쉬웠던 부분은 책을 통해 영업에 대해 장점이나 강점을 독자로서 득할만한 내용을 사실 크게 찾기 어려웠다는 점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각 장의 말미에는 명언류의 말들을 담고 있는데, 한 번쯤 아침에 일어나서 소위 말하는 미라클 모닝을 실행함과 함께 한 번쯤 다짐처럼 문구를 읊거나 새기고 하루를 여는 것에는 꽤나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고생 없이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으며 태어나면서부터 부자인 경우를 제외하고 실행하지 않는데도 부자가 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논에 씨를 뿌리지 않으며, 가을에 곡식을 거둘 수 없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실행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고 부자가 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부자를 자기 일을 열심히 한 사람이고, 가난한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구분한다.

가난한 사람은 꿈만 꾸고, 부자는 무조건 행동한다.

책의 마지막, 에필로그를 통해 책 한 권을 읽은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하는데, 결국 인생은 '실전'이며 한 글자든, 한 페이지든, 책 한 권이든 당장 바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 결국 목표를 이뤄내며 '있는 그대로 괜찮다'라는 말로 자신의 노력을 포장하여 합리화하지 말고, 각자가 부딪힌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몸부림이 결국 독자의 몸값을 진정한 의미로 정할 수 있는 포지셔닝을 성공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정리하며 책을 마친다.

요약

8인의 성공 스토리

행동하자

인생은 실전, 한계를 넘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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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은 없고 취향은 있습니다 - 취향이 곧 브랜드가 되는 공간 이야기
이우준.권영혜 지음 / 책밥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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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구성에 대하여

공간에 진심인 책

부산 카페 네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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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은 없고 취향은 있습니다 - 취향이 곧 브랜드가 되는 공간 이야기
이우준.권영혜 지음 / 책밥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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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읽는 '부드러운'책인지 모르겠다. 물론 경영과 마케팅적 관점에서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딱딱한 이론서나 해설서가 아닌 우리가 일상에서 그리고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공간인 카페를 중심으로 어렵지 않게 풀어나는 방식을 취한다.

책도 가볍도 덕분에 읽는 나의 마음도 가벼워지는 이 책,

컨셉은 없고 취향은 있습니다.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컨셉은없고취향은있습니다 #이우준 #권영혜 #책밥 #이우준권영혜 #경영

 

 

공동저자인 이우준, 권영혜 작가는 부산의 한 골목에서 카페 네살차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일상에서 발견한 여러 취향을 마음 맞는 사람들과 공유하기를 좋아하고 카페뿐만 아니라 '201호실'이라는 온라인 빈티지 가구점을 함께 운영 중이며 추후 카페 네살차이를 닮은 작은 스테이 운영을 꿈꾸고 있다고 전한다. 소개말부터 담백하고 솔직해서 좋았고 부산에 있는 카페 네살차이를 부산을 방문하게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두 저자가 말하는 공간은 아무것도 없는 빈 곳을 뜻한다며 공간을 하나씩 채워 나가는 과정에서 운영자가 지향하는 가치가 고스란히 반영된다고 설명해낸다. 이는 공간이 곧 '나'라는 의미기도 하다는데, 그렇기에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변화를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시간들이 누적됨으로써 취향은 보다 분명해지고 이런 취향들이 공간에 녹아들었을 때 비로소 자신만의 색으로 채워진 공간이 만들어진다는 공간에 대한 가치관과 관점을 공유하며 책을 시작한다.

 

 

프롤로그를 통해 책을 집필하게 된 이유를 밝히는데, 조금은 다른 운영 방법, 메뉴 등 공간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작가들은 어떠한 이유로 지금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다듬어져 왔는지 그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아 보고자 했다는 것이다.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00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은 에세이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목차에서 인상적인 문구는 파트 2를 나타내는 '사장은 배우, 손님은 관객이 되는 카페'라는 한 줄인데 어느 가게에서나 사장은 배우임을 자처하는 것이 사실인 현실을 다시 한번 인지시켜주는 대목이 아니었나 싶다.

각 장의 시작에서 공간에 대한 생각과 각 장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군더더기 없이 담아내고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예를 들면 공간 속에서 주인은 배우가 되고 카페는 무대가 되며 주인은 다양한 역할과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관객인 손님들에게 그 무대를 준비하게 된 목적과 전하고자 하는 의도 그리고 생각이 더욱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 마치 연극에서 배우와 관객의 호흡이 중요한 것처럼, 주인뿐만 아니라 그 시간 동안 함께 머무는 손님 또한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고 완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우선 저자는 취향에 대한 정의로 글을 시작한다. 취향은 '본인이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방향'을 뜻하며, 누군가의 의견이나 조언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의해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고, 그 방향대로 자연스레 행동하는 것을 뜻한다고 정리한다. 결국 '나'라는 사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하는 것처럼 공간을 구상할 때 역시 어떤 모습으로 나의 취향을 담을지 고민해야 하며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순히 좋아하는 것들로 공간을 채웠다 하더라도 그 자체가 취향의 완성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결국 취향이는 것은 고정불변의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점 때문에 지난날의 관심사와 가치관들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고 때로는 더 깊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공간에 대해 진심인 두 저자의 이야기는 오롯이 공간에 대한 이야기로 관철된다.

공간에는 운영자의 취향을 대표하는, 애정을 담은 장소가 필요하고 그 장소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첫인상이 될 수도 있고 나아가 그 공산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요약

공간구성에 대하여

공간에 진심인 책

부산 카페 네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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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김태광(김도사)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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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에 관해 조언해 주는 책들을 많지는 않지만 몇 권 읽어왔었는데, 이 책은 표지부터 굉장히 도발적이고 자극적이다. 책 쓰기를 자아실현 그 이상의 수단과 방법으로 '가난'과 연결 짓고 있다는 것. 내가 과장을 보태는 것이 아니라 저자는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까지 설명한다.

비슷한 류의 책쓰기 지도서, 안내서와는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을지 궁금한 마음에 이 책, 이 책은 책 쓰기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다.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이책은책쓰기로돈버는방법에관한이야기 #김태광 #매일경제신문사

 

 

저자인 김태광 작가는 스스로를 김도사라 칭하며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과거 흙수저이자 신용불량자로 자살을 수천 번 생각할 만큼 힘겨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는데,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7년간 고군분투했음에도 출판사들로부터 500번 이상 거절을 당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그는 35세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100권 출간한 후 자신에게 어떤 '달란트'가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창조주로부터 인생 2막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소개하며 그 깨달음은 책을 쓰고자 하는 평범한 사람들,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책 쓰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 회사의 창업으로 이어졌다고 소개한다.

종교적인 부분에서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책과 저자의 말에 신뢰도가 '뚝' 떨어진 것도 사실이나 이렇게까지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책 내용을 조금 더 살펴보기로 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작가 본인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무자본 창업의 아이콘이 된 성공 멘토로서 자기계발의 대가가되어 깨달은 부와 성공의 원리를 공개한다고 밝힌다.

현대판 노예의 신세에서 벗어나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자동화 수익으로 돈 버는 비밀

 

 

프롤로그를 통해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조금 더 이어간다. 작가가 되고자 하는 과정에서 5년 동안 출판사들로부터 500번 이상 원고를 퇴짜 맞았으며 자살 충동을 수없이 느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희망이란 지푸라기를 부여잡고 이를 악물고 버텼으며 지금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보통 사람들은 경험해 보지 못한 시련과 역정들을 이겨내야만 했다고 고백한다. 물론 이 대목에서도 저자에게 40채의 부동산이 있고 200억 원대 자수성가 부자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도 눈에 띈다. 책 쓰기와 무슨 관련이 있으며 책 쓰는 방식을 알려주는 순수 실력만으로 본인의 강점을 어필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동시에 이러한 면때문에 책을 더 읽어볼 독자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는 보통 사람들이 가난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며 '이것'을 모르고선 아무리 많은 부업을 해도, 아무리 열심히 살더라도 절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본인의 수업을 들었던 약 1,000명이 넘는 수강생 중 성공한 케이스를 몇 소개하며 독자인 당신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책을 통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책은 1장 직장인도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부터 마지막 4장 자동으로 돈 버는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려는 당신에게까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과거에는 극소수만이 책을 펴내며 전문 작가로 활동했으나 지금은 수많은 사람이 SNS나 포털사이트 카페, 블로그를 통해 자기 생각과 지식, 경험, 노하우 등을 글로 써서 올리며 다른 이들과 쉽게 공유하고 때로는 출판 관계자의 눈에 띄어 책 출간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운 좋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SNS나 인터넷에 쓴 글이 정치와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며 악성 댓글은 개인, 유명인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한 사람이 사회생활을 할 수 없게끔 만들기도 하고, 기업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쳐 매출 감소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것.

쉽게 말해 책을 써야 할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내고 있다.

작가는 독자에게 당신의 하루의 가치는 얼마인가 묻는다.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지식과 경험, 삶의 깨달음과 지혜가 담긴 책을 쓰고 그 책은 당신의 분신이 되어 과거에서부터 이루고 싶었던 꿈과 목표들을 보다 빨리 실현하도록 도와줄 것이며 당신이 작가, 코치, 강연가, 1인 창업가가 되도록 이끌어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금 직장에서 아무리 잘나가더라도 때가 되면 나와야 하는데, 지금 그나마 밥벌이를 하고 있을 때 눈부신 인생 2 막을 준비하고 한 번뿐인 인생을 남의 사업체에서 하기 싫은 일만 하다가 끝낼 수는 없지 않겠냐고, 그렇지 않다면 오늘 당장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행동을 취하고 당신의 이름이 들어간 저서가 불안한 미래를 생각하며 떨고 있는 당신을 구해줄 것이라고 조언한다.

요약

책쓰기 고수가 전하는 가난에서 벗어나는 법

부자가 되는 방법

하루의 가치를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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