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도 처음에는 평범했다 - 성공한 3천 명을 인터뷰하고 깨달은 성공의 공식
제임스 알투처 지음, 홍석윤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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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3천 명을 인터뷰했다고 한다.

이럴 때 항상 선행하여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의 기준'은 무엇일까?

하루에 성공한 사람 10명을 만나도 한 달이라야 300명, 1년 내내 하루도 쉬지 않고 만나야 3천 명이 되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지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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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제임스 알투처는 성공적인 기업가이자 엔젤 투자가로 '제임스 알투처 쇼'를 통해 20년 동안 거의 3천 명에 가까운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해 인터넷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린다고 한다.

이미 저자 소개부터 나의 궁금증을 해소해 줘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약 20년간 3천 명을 인터뷰 해왔다니, 그렇다면 여기서 또 해보고 싶은 질문.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15년 전에, 10년 전에 '성공'이라는 이유로 인터뷰했던 사람들은 여전히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지? 궁금했다. 어떤 사람들이 어떤 비율로 저자가 정의했던 '성공'에서 멀어졌거나 떨어져 나갔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말이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가장 현실적이고 정직한 재창조의 방정식

다시 저자 소개로 돌아와 제임스 알투처 쇼를 포함한 그의 팟캐스트는 누적 5천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해냈으며 그는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옵저버, 테크크런치, 파이낸셜 타임즈, 야후 파이낸스 등을 포함한 주요 매체에 2000개 이상의 기사를 썼고 베스트셀러인 '너 자신을 선택하라'를 포함하여 18권의 책을 쓰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프롤로그에 준하는 들어가며 장을 통해 작가는 본인의 인생을 반추하고 회상하며 솔직하게 독자들에게 고백한다.

본인의 이혼 생활부터 재취업과 주식투자 및 거래를 통한 이력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 전반에 대한 우울과 자살을 결심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뒤로하고 저자는 인생을 살며 잘못한 모든 것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지나온 경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매일 본인이 사랑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살아오면서 이룩한 타인과의 관계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물며 친구도 없었다고 고백한다.

이러한 저자가 어떻게 성공한 사람 3천 명을 인터뷰하고 새로운 삶과 인생으로 거듭났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바로 그들도 처음에는 평범했다다.

책은 1장 깨우침은 전적으로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다부터 마지막 3장 그들도 처음에는 평범했다까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은 약 3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전반적으로 성공한 사람들과의 인터뷰 중 저자가 강한 인상을 받은 말이나 상황에 대한 내용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저자는 어떤 분야에 있어 최고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정의한다.

본인이 살면서 꾸준히 공부한 것은 '어떤 분야든 고수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고민이었음을 밝히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재능만으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재능이란 때로는 도움이 되지만 때로는 인생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재능은 작은 불꽃이고 불꽃이 불을 붙이지만 불을 계속 유지하려면 더 많은 연료를 공급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그 불은 꺼지고 말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예로 테니스의 전설이 된 세레나 윌리엄스야말로 재능이 있었지만 재능에만 의존하지 않고 그 재능을 30년 동안 숙련된 기술로 연마한 완벽한 모범 사례라고 소개한다. 그녀가 재능만 믿고 노력하지 않았다면, 그려는 기껏해야 평범한 테니스 선수에 머물렀을 거란 설명과 함께 말이다.

책의 부록을 통해 '재창조를 위한 서머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책을 통해 저자가 느끼고 배운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총망라한 장으로 시간이 부족하거나 핵심 중에 핵심만을 캐치업하고 싶다면 이 대목을 눈여겨볼 것을 권하고 싶다.

요약

성공한 3천 명의 이야기

솔직한 저자의 재창조

재능과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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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홀리데이 : 교토·나라·고베·와카야마 - 2023-2024 최신 개정판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6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 꿈의지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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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녀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일본 오사카 여행과 관련한 책을 만났다.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인 2023~2024년 오사카 여행정보를 담은 책,

인페인터글로벌의 오사카 홀리데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오사카홀리데이 #꿈의지도 #인페이터글로벌 #오사카 #일본여행 #북유럽

 

 

저자인 인페인터글로벌 팀은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궁금한 세상에 대한 도전, 즐거운 것에 대한 열정, 여행의 설렘과 기대감으로 세상을 보는 멤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해외 관광 컨설팅과 새로운 여행지를 개발하는 일, 그리고 여행을 통한 이벤트를 기획한다고 알린다.

또한 드라마 <아이리스>를 시작으로 드라마틱한 여행지를 만들기 위해 로케이션 콘텐츠 코디네이터 업무와 일본 각지의 프로모션 업무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일본 열도의 꽃

오사카 여행 갈 때 오사카만 가는 건 아쉽다면서 오사카 여행 일정과 같이 묶기 좋은 교토, 고베, 나라를 토함해 템플스테이와 구마노고도 순례길을 걸을 수 있는 와카야마까지 총망라했다고 소개한다.

 

 

함께 책을 엮어낸 팀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통해 구성원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일본 현지에서 근무하는 인원들과 여행작가 출신, 여행족 등이 모여서 함께 작업했음을 알린다.

책의 목차와 구성은 굉장히 조밀하다. 책의 느낌부터 뭔가 일본?스럽게 세밀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오사카에 대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집대성했음은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책, 오사카 홀리데이의 100배 활용법에 대해 소개하는데, 스마트한 여행 준비법을 시작으로 각장의 프리뷰를 살펴보고 각자의 여행 스타일을 정할 것을 권한다. 그 이후 할 것, 먹을 것, 살 것을 고르고 숙소를 정한 후 지역별 일정을 짜고 D-day 미션 등을 수행함으로써 이 책을 십분 활용할 것을 권한다.

 

 

일본은 크게 4개 지역으로 나누며 그 지역은 북부의 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오사카가 포함된 간사이(칸사이)지방은 일본의 핵심 본토로서 중앙 내륙인 혼슈는 다시 도호쿠, 간토, 주부, 간사이, 주고쿠 지역으로 나뉜다고 한다. 간사이는 일본 혼슈의 서쪽 지방을 이르는 말로 이 책에서는 간사이 지방 5곳인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그리고 와카야마를 다룬다고 정의한다.

이 책, 오사카 홀리데이에는 수많은 자료와 정보 그리고 사진과 활자가 담겨있는데, 과거 오사카 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사진들을 볼 때면 다시금 가고 싶은 마음과 지난날 오사카 여행에서의 기억이 교차했다.

특히 오사카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야경하면 떠오르는 도톤보리와 오사카성 등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오사카성은 오사카의 얼굴로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웠으며 지금은 봄이면 벚꽃이 만발하는 공원으로 변모했다고 소개한다. 당시 비 오는 날 오사카성을 방문했던 기억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여행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해 볼 수 있는 '여행 지도'가 책의 앞뒤로 수록되어 있는데, 책의 마지막 장에 오려서 쓸 수 있는 세부 지도가 있으니 이 지도 한 장만 잘 활용해도 오사카에서 보낼 며칠간의 여행과 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은 너무나도 자명해 보인다.

개인적으로 오사카성과 미나미 오사카 그리고 덴노지 지역을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이 책 오사카 홀리데이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한번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만으로도 충분한 성과와 의미가 있지 않나라고 생각해 보면서 이 시리즈의 다른 여행정보를 담은 책들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요약

오사카 100배 즐기기

한 권으로 떠나는 오사카

오사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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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시장 인베스트
김태선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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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많이 기다렸다.

책 서평 이전에 책에 대한 소개와 저자에 대해 유심히 관찰하고 알아보고 읽는 편인데 전 세계적으로도 현재 가장 화두가 되는 ESG 경영과 탄소(배출권)과 관련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 중 한 명이라는 저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이번 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배가되었기 때문이다.

탄소에 대해 궁서체로 설명하는 이번 책,

김태선 작가의 탄소시장 인베스트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김태선 #탄소시장인베스트 #두드림미디어 #탄소 #ESG #환경

 

 

책의 저자인 김태선 작가는 국내 유일의 탄소배출권 시장 애널리스트이며 투자 전략가라고 한다. 특히 금융공학 노하우를 보유한 최고의 전문가로 2007년부터 유럽 탄소배출권 시장을 분석해왔으며,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 개설 및 거래소 지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과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상을 수상한 이력도 공유한다.

최근에는 삼프로TV,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NAMU EnR 대표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탄소배출권 시장뿐만 아니라 에너지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에서 수급요인을 감안한 에너지 시장 분석과 다양한 투자 전략을 연구하는 등 차별화된 최적의 대응 전략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프롤로그를 통해 2015년 1월 12일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이 개장했으며 거래일 기준으로 약 2,000일을 넘겼다고 한다.

2023년 10월부터는 유럽의 대표적 환경규제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이 시행되는데 이 제도의 시행 목적은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이 국제표준으로 변화할 것을 암묵적으로 요구한다고 소개한다. 2015년 1월 개장 이후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은 '하드웨어적 인프라'는 완비되어 있으나, '시장다운 소프트웨어'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알린다.

 

 

책은 파트 1 탄소배출권 시장 개요를 시작으로 탄소배출권 수급분석 및 가격 결정, 위험관리 및 파생상품, 최적 헤징 전략 수립 그리고 대응 및 투자 전략까지 총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은 약 200페이지 가량에 달한다.

탄소배출권거래제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출권 할당, 배출권 거래, 배출량 측정 및 보고, 배출량 검인증에 이르는 일련의 제도 운용 프로세스를 통해 나름대로 제도 안착에는 성공했다고 한다.

2015년 1월 배출권 시장이 개장된 이후 탄소배출권 가격은 꾸준한 강세 국면을 연출했으며 탄소배출권 가격은 2015년 1월 12일 톤당 8,64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2019년 12월 톤당 40,0900원을 돌파하면서 5년여 만에 373.4%의 상승률을 보였다고 한다. 실로 대단한 성장세라고 보인다.

책의 수준과 밀도가 상당히 깊다. 어설프게 탄소배출권과 탄소시장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예를 들면 책의 30페이지에 소개하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장 안정화 조치 세부방안을 소개하는 대목이 대표적인 예로 볼 수 있다. 2020년 온실가스 배출권 최저 거래가격 설정이라는 이름하에 적용 시점, 설정 가격, 종료, 추가 조치 등의 세부항목을 소개하는데 이미 여기서부터는 일반인이 아닌 전문가 수준의 내용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다소 전문적이라 생경하게 느껴졌던 게 사실이지만 그만큼 책의 전문성과 밀도가 높다는 방증이므로 책을 읽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만족감을 느낀 것도 사실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결국 이 책은 탄소배출권과 관련해 투자의 흐름과 투자 전반에 걸쳐 이야기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배출권 수량 관점에서 할당량이 인증량보다 많은 경우 배출권에 대한 자산관리 영역에 해당하는데, 배출권 가격 관점에서는 최적 균형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고평가되어 있는지 아니면 저평가되어 있는지에 따라 매도 대응 전략과 이월 대응 전략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최근 들어 2050 탄소 중립 및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ESG 지속 가능 경영 확산 등의 기후변화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데, 이러한 이슈의 중심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장과 탄소배출권 시장이 핵심이라고 설명하며 책의 주된 내용을 마무리 짓는다.

책의 말미에 부록으로 수록한 내용들도 탄소배출과 ESG와 관련해 보다 심도 있는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는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탄소배출과 탄소시장에 대해 '진지하게'공부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 탄소시장 인베스트다.

요약

탄소시장

ESG와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권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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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 마사노리의 매니지먼트
간다 마사노리 지음, 김수연.이수미 옮김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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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과 컨설팅에 관련한 책은 모르긴 몰라도 자본주의가 그 체제의 동력을 다하는 마지막 날까지 신간으로 출간될 것 같다.

서평을 하면서 느끼지만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장르 중 하나로 꾸준히 만나고 있다.

그 이름은 처음 듣지만 본인의 이름을 내걸고 쓴 컨설팅 책,

간다 마사노리의 매니지먼트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간다마사노리의매니지먼트 #두드림미디어 #간다마사노리 #경영

 

 

저자인 간다 마사노리는 경영컨설턴트이자 작가이며 일본 최대 규모의 독서회 '리드 포 액션'의 발기인이라고 한다. 조지대학교 외국어 학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경제학 석사,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대학 3학년 때 외교관 시험에 합격하고, 4학년부터 외무성 경제부에 근무했다고 한다.

이후 전략 컨설팅 회사와 미국 가전업체 일본 대표로 활약 후, 98년에 독립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수의 집필활동 역시 이어오고 있다고 소개한다.

성장하는 회사가 빠지는 함정을 뛰어넘어 리더인 당신과 당신의 가정, 직원이 모두 행복해지는 비법!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는 리더가 되려면 혼란을 겪는 불합리한 환경 속에 몸을 던지는 것도 중요하며 예상이 전혀 안 되는 비일상적인 것, 드라마 같은 상황을 이끌어가는 리더를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이것이 바로 '간다 마사노리의 매니지먼트'라고 소개하며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저자는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일반적인 마케팅 서적에서 말하고 있는 안정적인 조직을 꾸릴 수 없으며 본인에게 그런 능력이 있었다면 벌써 예전에 은퇴하고 편하게 여생을 살고 있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인 본인이 사업을 하면서 매일 희망과 실망을 반복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변화에 또 변화를 맞이하면서 조직을 발전시켰다면 지금쯤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전하며 혹시라도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조직 구성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다른 책을 읽을 것을 권한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책은 제1장 액셀을 계속 밟으면, 반드시 급커브가 찾아온다부터 제6장 인생을 매니지먼트하는 성공 법칙까지 총 6개장 약 30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말하길 단순히 돈을 벌기만 하는 것은 간단하지만 돈을 버는 일에만 집중한다면 반동이 일어나게 되어 있으며 그 반동 현상이 예외적으로 일어나는 것이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반동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예외적이며 현실은 그렇다고 이야기한다. 기업이 돈을 버는 것에만 집중하고 추구할 때 어떤 것들이 희생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전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저자는 어떤 천재라도 팔리지 않는 제품을 끌어안고 있다면 빈곤해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반대로 어떤 바보라도 종종 팔리는 상품에 전념을 다한다면 언제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성장 커브를 활용해 자신의 상품이 얼마나 팔리는 물건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그렇게 인지하고 난 다음에는 다음 단계로 '나는 왜 이 상품을 다루고 있는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 스스로의 사명감, 즉 미션이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는 것, 즉 '미션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책에서 가장 눈에 띈 대목은 의외로 책의 말미에 70대 노련한 경영자의 지혜 활용하기였다.

저자는 5년 반에 걸쳐서 죽을 만큼 매일 열심히 써 내려왔으며 그 지난 노력을 들여다보면서 지금까지의 뉴스 테러를 살펴보니 실천회에서 제공한 내용들은 획기적인 것들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면서 어떤 내용들을 주로 전달했는지 소개한다.

다이렉트 리스폰스 마케팅, 영주(치하) 세일즈, 일류와(스타) 전략 구축법, 포토 리딩, 봄여름가을겨울 이론, 조직을 자동 조종하는 방법 등을 전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요약

기업경영전략

돈 버는 방법

70대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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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지 - 시공을 초월한 제왕들의 인사 교과서
공원국.박찬철 지음 / 시공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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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힘

인사와 인재의 중요성

자신을 낮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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