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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원이 잘되는 12가지 비밀
박정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9월
평점 :
병원이 잘 되는데 비결과 비밀이 있다는 작가의 주장이 흥미롭다.
다만 병원을 운영하는 사람에 국한된 이야기다 보니 크게 관련이 없는 분야라 흥미를 불러일으키긴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모르는 분야를 책을 통한 간접경험을 통해 알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박정섭 작가의 신간, 그 병원이 잘되는 12가지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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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정섭 작가는 메디어시스트 대표로 대웅제약과 한국MSD에서 11년간 최상위 실적을 내는 영업사원이었다고 소개하며 병원이 잘 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자신감 있게 소개한다.
병원이 잘되고, 내원하는 환자들이 만족하는 것이 일하며 느끼는 만족이자 개인적인 큰 기쁨이었으며 이것을 위해 10년간 자나 깨나 병원이 잘되는 방법을 고민했고 이제는 더 많은 동네 의원에 도움을 주고자 '메디어시스트'의 문을 열었고 그 첫걸음으로 동네 의원에 반드시 적용해야 하는 필수 비밀들을 이 책에서 공개한다고 밝힌다.
가장 쉽게 성공하는 방법은 벤치마킹이다
잘되는 병원들의 운영 비밀들을 당신의 병원에도 적용하라며 600개의 병원을 만나보며 알게 된 잘되는 병원의 영업 비밀을 공개한다며 비밀을 12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차별화는 필요가 아니고 필수며 목적이 없는 병원은 망한다와 반드시 해야 하는 무료 온라인 마케팅 5가지, 초진 환자를 불러오는 필수 오프라인 마케팅 3가지, 병원 분위기로 환자를 편안하게 하라, 환경 진료 커뮤니케이션 스킬, 비언어적 진료 커뮤니케이션 스킬, 언어적 진료 커뮤니케이션 스킬, 외부 교육 NO! 직원 교육하는 3가지 방법, 바로 쓸 수 있는 실전 매뉴얼 만드는 방법, 대기 시간에 환자와 매출 모두를 잡는 방법 그리고 환자의 손에 이것을 들고 가게 하라 등을 정리하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1장 항상 잘되는 병원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로 시작해 마지막 5장 잘되는 병원, 결국 환자가 결정한다까지 총 5개의 장, 약 270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야만 성장을 하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를 고민하는 병원은 대부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어떻게 병원을 더 알릴 수 있을지? 객단가를 높일 방법은 무엇인지? 직원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병원에 딱 들어가는 순간 느껴진다며 본인의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에 차 이야기한다.
작가는 이 책을 본인이 지금까지 만나왔던 병원 중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네 의원'을 대상으로 썼으며 네이버 플레이스도 갖춰져 있지 않고, 제대로 된 직원 교육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으며, 원내에는 병원의 가치는 느껴지지 않는 제약회사에서 준 포스터들만 여기저기 부착되어 있는 작은 의원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쓰면서의 원칙은 첫 번째는 지난 11년간 본인이 함께 해본 것들만 담았으며 두 번째는 병원에서 꼭 했으면 하는 것들만 담았으며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원장님이 직접 할 수 있을 만한 것들만 담았다고 한다.
가장 쉽게 성공하는 방법은 바로 벤치마킹이기에 책을 읽는 데만 그치지 말고, 꼭 적용하길 바란다며 책을 마무리한다.
요약
병원이 잘되는 12가지 비밀
성장한다는 것
벤치마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