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은 트레이너의 진정성에 끌린다 - S급 트레이너의 아주 특별한 고객 관리 비법
손지혜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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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가 쓴 책을 처음 읽어본다.



특히 운동에 관해 운동방법이나 스킬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운동 전반에 걸쳐 그리고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해 이야기한다는 점이 꽤나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손지혜 작가의 신간, 고객은 트레이너의 진정성에 끌린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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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손지혜 작가는 23살에 장교로 임관하여 27살에 넓은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역했으며 전역 후 공무원 준비를 하다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30대를 앞두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후 스포츠 물리치료사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던 중 바디컨설팅을 알게 되었다며 지난 2년 동안 바디컨설턴트로 일하며 회사 역사상 최고의 고객 만족도와 월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고 소개한다.


S급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아주 특별한 고객 관리 비법


저자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시된 사례들을 현재 고객에게 어떻게 적용할지를 고민해 보면 좋겠다며 사람마다 성격, 말투,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만의 방식으로 변형해서 접근하는 것이 좋겠지만 민망하고 어색해서 못하겠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며 이는 연인이나 가족에게도 하지 않는 것들을 남에게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조언한다.



단순히 금전적인 이익을 넘어서 하루하루가 더욱 가치 있게 느껴지고 스스로가 가치 있는 사람임을 깨닫게 될 테니 용기를 내서 하나씩 실천하면 반드시 더 나은 삶을 이루고 원하는 것을 꼭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응원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스텝 1 미소와 인사의 중요성으로 시작해 마지막 스텝 37 마법 재봉을 활용한 기분 전환까지 총 37개의 소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약 25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굉장히 솔직한 표현과 말투 그리고 진입장벽이 낮은, 즉 책을 읽는데 어렵지 않은 저자의 경험과 일상들로 책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내용은 2011년에 연재된 다이어터라는 웹툰을 소개하며 초고도 비만인 여자 주인공 신수지가 트레이너 서찬희를 만나서 다이어트하는 과정이 재미있게 그려져있었는데 "지금 하는 운동이 어디에 좋은지 일일이 설명해 봤자 회원분들은 좋아하지 않아요. 그보다 중요한 건 '함께 하는 분위기'입니다. 일단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게 중요하며 정확한 정보는 오히려 운동 초보자를 혼랍스럽게 할 뿐이에요. 운동에 관심 없던 고객이 운동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합니다."라는 대사를 전한다.



또한 이러한 웹툰의 영향 때문인지 본인이 주최한 러닝 모임을 소개하며 같은 목표를 위해서 같이 가면 덜 힘들고 시간을 알차게 쓰면 그만큼 뿌듯한 일도 없다며 고객들의 운동 파트너로서 혼자서는 쉽게 포기할 목표도 함께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기에 운동이 얼마나 재밌고 즐거운 것인지 알려주고 싶었다며 결국 운동은 자긍심도 올려주고 삶의 만족도도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책의 지면을 활용해 본인은 물론 함께 운동한 지인과 수강생들의 사진을 수록함은 물론 그들과 나눈 대화와 각종 크고 작은 이벤트들을 공유함으로써 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설득력을 더한다.



개인적으로 군대도 다녀왔고 운동도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한때 열심히 해봤기에 저자가 살아온 삶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 다 쉽지 않다. 아니, 정확히는 쉽지 않다기보단 녹록지 않고 만만치 않다. 그만큼 군 생활과 운동은 분야는 다르지만 한 개인이 해내기에는 또는 그 생활을 영위하기에는 보통 일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책의 곳곳에 본인의 밝은 모습과 바디컨설턴트로서 신뢰감을 주는 셰이프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공유하는 대목에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공부나 학업을 목적으로 사람들과 함께 스터디를 해온 경험은 많았지만 운동은 아직까지도 여러 이유로 모임을 통해 지속성을 유지하지 못했었는데, 이번 책을 계기로 운동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요약


군인 그리고 바디컨설턴트


삶의 만족도


해보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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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놀이의 기적
박성찬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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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놀이를 해본게 언제였을까.



명절에 친척끼리 둘러앉아 윷놀이를 한다거나 친구들끼리 모여 내기 없이 카드놀이를 하는 정도를 제외하고 놀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본 것도 너무 오래된 느낌이다. 



그렇기에 놀이라는 단어를 만나서 반갑기도 했지만 다소 어색했고, 그러한 놀이에 미술을 접목시켜 기적을 말하는 것이 과연 어떤 내용을 다룰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 이번 책을 읽기 시작했다.



박성찬 작가의 신간, 미술 놀이의 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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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박성찬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프랑스 낭시 국립 미술학교에서 조소와 조형예술을 전공한 조각가로 다수의 그룹전과 개인전을 참여, 개회한 조각가이며 미술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미술을 통한 다양하고 전인적인 교육을 실천하고 있음을 소개한다.


부모가 최선을 다하면 아이와 부모 모두 죽는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가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육아를 통해 부모, 아이 모두가 행복해하는 육아로 가길 원하며 이제 모두가 행복한 육아의 길로 가보자며 무엇보다 엄마, 아빠가 놀이의 주체가 아니니 아이의 놀이를 부모가 따라서 해주기만 한다면 아이는 잘 놀았다고 느끼며 주도적으로 놀게 될 거라고 조언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챕터  아이들의 발자국은 다 다르다로 시작해 마지막 챕터 5 미라클 타임이 열리는 '숲속 미술학교'로 놀러 오세요까지 총 5개의 장 전체 약 240페이지의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책 초반, 놀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놀이터에서는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고 또 실패해도 되며 못해도 되고 넘어져도 된다며 놀이터는 놀이 안에 성장과 배움이 있으니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 때 놀이는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다는 걸 말해주고,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회복 탄력성을 알게 해준다고 조언한다.



특히 저자는 책의 후반부를 통해 실제 아이와 놀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놀이법을 공유하는데, 본인이 직접 했던 놀이들을 통해 정리하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한 것도 아닌 것이 아이와 함께 편지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이 그것이다.



사실 아이와 놀아준다는 개념은 내가 살아갈 인생보다 살아온 인생에서 찾는 게 빠를 것이다. 바로 내 부모님과의 놀이 말이다. 어머님은 어렸을 때부터 꽤나 나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셨던 기억이다. 물론 상대적으로 아버지와의 놀이 시간은 굉장히 짧았던 기억이지만 그것이 아버지의 의도로 인한 것이 아닌 당시 아버지 세대의 여느 아버지들이 그러했듯이 바쁜 사회생활과 회사 생활 때문이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놀이에 대한 부모님과의 유년 시절부터 학창 시절까지 제대로 된 기억이 없기도 하지만, 꼭 여름휴가 시즌에는 온 가족이 해수욕장과 전국의 유명한 관광지 등을 방문했던 추억이 자리 잡고 있다. 평소의 놀이가 부족했지만 그런 만큼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이의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했고 그런 나의 노력으로 인해 지금의 내가 되었음을 잘 안다. 물론 이러한 성장에는 부모님의 도움과 보살핌이 있었음은 절대적이고 지배적이다. 



아버지께서 과거에 하신 말씀이 떠올라 이를 상기하며 서평을 마무리할까 한다.


어렸을 때 회사가 바쁘다는 이유로 많이 못 놀아줬는데, 그때는 다 그랬어... 다 그랬어...




요약


놀이의 중요성


놀이의 순기능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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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의 나라 영덜트 시리즈 1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실(Yssey) 그림, 조현희 옮김 / 희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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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의 작가

권선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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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의 나라 영덜트 시리즈 1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실(Yssey) 그림, 조현희 옮김 / 희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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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다.



한 편의 소설을 통해 상상력을 극대화할 수도 있지만 소설을 넘어 작가들의 인생관과 가치관 그리고 그들이 던지는 질문과 제안 등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희유출판사에서 출간된 푸른 꽃의 나라는 한 편의 흥미진진한 영화를 보는듯한 흐름으로 읽어내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음을 미리 밝힌다.



더군다나 멋진 삽화가 매장마다 삽입되어 있어 동화책인가? 하는 느낌도 읽는 내내 받았던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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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은 1849년 영국에서 태어나 가난과 괴로운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나 그녀는 글을 쓰며 차츰 몰락한 가문을 일으켜 세울 수 있었으며 미국인의 취향에 맞추어 쓴 작품들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층에게 많은 사랑은 받았고 대표작으로 소공녀, 비밀의 화원 등 잘 알려진 많은 작품들이 있음을 소개한다.


푸른 꽃의 나라는 키가 크고 강하며 아름다운 아모르 왕이 험준한 바위산에서 내려와 통치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그 이름으로 불리지 않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1부와 2부로 쓰였으며 책은 전체 약 12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약 200여 년 전에 쓰인 이 소설은 전형적인 권선징악 패턴을 따른다. 간략한 줄거리를 요약해 보자면 과거 한 나라에는 모드레스 왕이라는 폭군에 의해 왕국의 백성들은 우울하고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겁쟁이가 되었으며 과도한 세금으로 인해 먹고살기 힘든 상황 속에 국민들은 체념을 배우게 되고 희망마저 잃어버린 상황을 그린다. 이는 마치 작가인 호지슨 버넷의 유년 시절을 보는 것과도 흡사한 느낌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 주인공인 아모르 왕이 어린 나이에 왕위를 넘겨받아 녹록지 않았던 상황 속에 '푸른 꽃의 법'을 선포해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푸른 꽃을 피워야 한다는 법을 선포한 것이다. 처음에는 백성들이 꽃을 피우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었지만 아모르 왕의 스승 격인 그의 어머니의 조언에 따라 지혜와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결국 백성들은 이에 동해 온 나라에 만발하게 된 푸른 꽃을 통해 태평성대를 이루는 해피엔딩으로 스토리를 마무리하게 된다.



책은 분량도 많지 않거니와 내용도 어렵지 않아 금세 읽을 수 있었다. 어른 아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한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현대에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점에 새삼 놀랄 수밖에 없었다. 태평성대를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 그러한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는 정치는 시대를 불문하고 어쩔 수 없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해보면서도 현명한 지도자(아모르 왕)의 등장으로 인해 기적과도 같이 그 어려운 것을 해내며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하는 기분 좋은 엔딩을 만들어 냈다.



2024년 우리의 현실에서 이 소설의 핵심장치인 푸른 꽃과 같은 것은 어떤 것이 될 수 있을까? 푸른 꽃이 있기나 한 건가? 또는 우리는 아직 인지하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푸른 꽃이 등장하길 바라는 마음은 독자 누구나 갖고 있지 않을까? 



짧은 분량의 소설이지만 다양한 생각과 현실과의 연결고리까지 폭넓게 사유할 수 있게 돕는 책,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설, 푸른 꽃의 나라다.




요약


영덜트시리즈001


소공녀의 작가


권선징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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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이미경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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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나로 잘 살고 있나? 나로 살아본 적은 있었나?



여러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볼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해 준 책, 이미경 작가의 신간 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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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열심히 힘내서 살아가는 당신에게 들려주고픈 인생 이야기


저자인 이미경 작가는 인생 후반전을 사는 15년 차 싱글맘으로 1남 1녀, 1손녀 & 1며느리를 둔 엄마, 어머니, 할머니의 관계가 있으며 MBTI는 ENFP로 사수자리이며 보험 경력 15년 차의 사회경험을 해왔음을 소개한다. 



프롤로그를 통해 책 쓰기를 시작하며 본인의 삶에서 벌어진 많은 시련의 이유와 의미, 모적 또한 이해할 수 있었으며 생각이 바뀌니 삶 또한 변화했고 삶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가 달라진 것을 이해했다고 정리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1장 나는 전생에 어떤 죄를 저질렀을까?로 시작해 마지막 5장 나는 오늘도 한 뼘 더 성장했다까지 총 5개의 장 전체 약 24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지나온 삶보다도 앞으로가 중요하다며 과거는 시련과 불행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미래는 다를 거라며 현재를 넘어 미래와 다른 차원의 삶을 존중하고 현생이 다음 생과 다른 차원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이해한다면 본인 삶의 목적과 목표를 알게 되어 이번 생의 사명이 반드시 존재할 것이란 본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밝힌다.



저자는 사회생활을 통해 직장에서 후배들을 만나면 다음과 같은 5가지 항목을 명심할 것을 강조하는데 첫째, 오늘은 처음 만나는 날이다 둘째, 고객은 나를 거절하는 것이 아니다 셋째, 나는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이다 넷째, 오늘 내가 만나는 고객은 운이 좋은 사람이다 다섯 째, 내가 걷는 모든 길의 이름은 성장이 다로 정리한다.



기회는 고난과 시련 뒤에 숨어서 오고 거절 역시 잘 견디고 넘어가면 기회가 운처럼 다가와 대기만성이란 말처럼 시련의 과정이 길었다면 더 큰 그릇이 되는 준비 과정으로 여기고 시련은 큰 운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고 생각할 것을 권한다.



책을 읽고 여러 생각이 들었다.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의 삶이 얼핏 보이는듯했고 작가 스스로 쌓아온 삶의 지혜와 경험을 여과 없이 공유하는 대목에서는 내가 지나온 삶도 오버랩되고 지난날들이 어렴풋이 떠오르기까지 했다.



인생을 잘 사는 데는 정답이 없지만 소위 인생을 못 사는 데는 너무나도 많은 방법이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과 1분 1초에 무한한 감사함을 느끼고 표현하고 내가 속한 공동체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느낀다.



무료하고 주어진 삶에 안주했던 내게 자극을 준 책, 이제부터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다.




요약


인생 후반전


다섯 가지 항목


대기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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