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 교과서 4 : 직원편 - 직원을 변화시키는 사장의 교육과 장사 철학 장사 교과서 4
손재환 지음 / 라온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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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와 사업은 다르다. 둘 다 어렵지만 우리 주변의 대부분은 사업보다는 장사를 한다.



언론에서 흔히 말하는 '자영업자'는 대개의 경우 장사를 뜻하고 우리가 밖을 나가면 만나는 대부분의 업체는 장사를 하는 개인들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종사하고 업으로 삼고 있는 장사에 '교과서'라는 타이틀을 붙여놓은 책, 손재환 작가의 신간 장사 교과서 4: 직원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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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손재환 작가는 아이데코안경 의왕본점 원장이자 안경 프랜차이즈 전문 회사 지앤디 대표이사이며 한국안경아카데미 대표강사와 작가와 유튜버 등을 겸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1994년 20대 중반 고향에서 7평짜리 조그마한 안경원을 열며 장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30년 넘게 장사를 해왔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지식을 공유하고 있으며 장사 스쿨을 운영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소개한다.


시대가 변했고 직원이 변했다


직원과 상생이 매장의 성장 법이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장사의 본질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예전이나 지금이나 해외나 국내나 다르지 않고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이 책을 통해 장사의 본질을 잘 깨우치고 변화의 흐름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고방식과 용기를 얻길 바라며, 시대, 지역, 트렌드 등 여러 가지 걱정 때문에 장사를 시작하지 못하는 예비 사장님이나 내리막길에 접어들어 한숨 쉬며 고민이 많은 현재 사장님께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야기를 이어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챕터 1 사장이 더 일해야 하는 시대로 시작해 마지막 챕터 5 직원을 성장시키면 매장도 잘 된다까지 총 5개의 챕터 전체 약 300페이지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면 직업의 질이 높아지고 사람에게는 일하는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고 직원은 고객을 대면하기 때문에 그 고객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걸 보는 경험하는 것이 최고의 보상이자 직원 만족이 되기에 고객 만족은 곧 직원 만족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각 장에는 3분 요약 체크를 통해 저자가 설명하는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한 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다시금 꺼내서 주요 내용을 읽고 싶을 때 활용 가능하고 또한 이 대목에서 질의응답 식으로 구성한 것도 빠르게 해당 소주제를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은 치열하게 돈을 벌어야 하는 초보 사장들을 위한 책이고, 사장은 고객 만족의 심리를 알고 장사를 오래 하려면 뭘 해야 할지 고민하고 답을 찾아내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며 사장도 능력을 갖춰서 잘 해야 하지만, 매장에 수시로 변화를 주고 직원도 고객 응대를 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다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장사가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과거에 나의 부모님도, 주변 어른들도 그리고 지금 주변의 지인들도 장사를 했었고 하고 있으며 나도 언젠가는 장사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장사에 왕도는 없지만 어느 정도 ' 정도'가 있다면, 알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생존을 위해 열심히 장사하고 있을 사장님들을 응원하며 이번 서평을 마친다.





요약


장사와 사업


고객 만족


응원합니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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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투자 완전 정복 - 높은 시세 차익과 공실율 제로, 임대 고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빌딩 브랜딩 전략서
조해리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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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수단 중 꽤나 볼륨이 크다고 볼 수 있는 빌딩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사실 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사람 일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거니와 꼭 빌딩이라는 게 수천억 이상하는 것들만 있지는 않을 거라는 점에서 작은 빌딩에 대한 투자나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에 읽어본 책, 조해리 작가의 신간 빌딩 투자 완전 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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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조해리 작가는 빌딩 브랜딩 회사 스탠다드 리퍼블릭 대표로 고려대학교 법학 박사를 수료하기까지 13년간 법학을 전공했고 빌딩 투자의 미래는 단순히 입지에 의존하여 부동산을 분석하는 고전적이고 수동적인 중개 시스템에서 벗어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사업에 임했다고 소개한다.


부동산 공간에 어떤 콘텐츠를 담아 운영할 것인가


프롤로그를 통해 다른 빌딩과 구별되는 특별한 DNA를 가진 빌딩은 정말 잘 팔리는 +a의 요인이 있다며 사람들이 모이는 빌딩이 있고, 발길을 돌리는 빌딩이 있는데 입지를 뛰어넘는 특별한 가치를 가진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진정한 부동산 사업가, 안목 있는 건물주가 되어야 한다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이어간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챕터 1 그 빌딩에는 왜 늘 사람이 몰릴까?로 시작해 마지막 챕터 5 빌딩 투자 성공 스토리까지 총 5개의 챕터 전체 약 260페이지의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분야는 바로 빌딩 브랜딩인데, 저자가 말하는 빌딩 브랜딩 개념은 부동산 브랜딩 중에서도 상업공간에 대한 철학과 기획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시작했다며 공간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면 유명 임차인으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유명 인플루언서가 방문할 만한 곳이 될 수 있으며 그렇게 그 빌딩의 가치는 인근 어느 빌딩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지는 것을 지향하는데 그 시작은 디자인이라고 정리한다.



비주얼 브랜딩과 그에 따라오는 임차 구성까지, 모여들고, 사진 찍고, 영상을 만들고, 공유하고, 추억하는 공간을 만들어 내려는 고민과 노력을 통해 평당 5천만 원짜리 빌딩이 평당 1억 원의 빌딩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실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은 빌딩 투자 비법에 대한 내용보다는 빌딩 관리 또는 현재 소유하고 있는 빌딩을 어떻게 더 가치있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에 수많은 건물들의 건물주들이 있겠지만, 정말 그들을 위해 쓰인 책이라는 생각이다.



빌딩이 결국 부동산의 일부이고 부동산은 한정 자산이라면, 시간이 흐를수록 한정 자산의 가치를 오를 것이며 이에 따라 빌딩도 더욱 가진 자들의 소유물이 될 공산이 크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빌딩 투자에 도전하게 될 나의 미래를 응원하며 책 리뷰를 마무리한다.





요약


빌딩은 부동산


한정 자산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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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국어 : 문학 (2024년) - 압도적 수능 1등급을 만든 초격차 국어 비법 순수국어 (2024년)
유민우 지음 / 싼타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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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언어영역이 아닌 국어영역

생각노트를 써라

끊임없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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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국어 : 문학 (2024년) - 압도적 수능 1등급을 만든 초격차 국어 비법 순수국어 (2024년)
유민우 지음 / 싼타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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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수능을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였는지 사실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수능을 치렀던 게 너무 오래전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요즘 수능은 어떻지? 내가 봤던 수능과는 얼마나 달라졌지? 다 맞출 생각도 실력도 없지만 그래도 예전의 감각으로 풀 수 있지 않을까라는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면서 이번 책을 마음 편하게 읽어볼 수 있었다.



유민우 작가의 신간 순수국어 문학(20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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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유민우 작가는 노력한 만큼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철학 하나로 활동해 온 국어 강사이자 칼럼니스트라고 소개하며 오랜 시간 개념 정리와 문제 풀이 중심인 기존의 학습을 비판했고 점수가 안 나오는 원인은 학습법이나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문해력 부족'이라고 강조했고, 실전에서의 실력 발휘를 위해서는 우리의 '심리'를 이해한 넋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수많은 학생들을 1등급으로 이끌었다고 자신의 경력을 소개한다.



노력을 점수로 바꿔주는 압도적 국어 공부법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파트 1 현대시와 극의 접근법으로 시작해 마지막 파트 4 고전소설의 접근성까지 총 4개의 파트 전체 약 300페이지의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는 서문에 속하는 여는 말을 통해 순수 국어로 공부하는 모든 순간, 딱 하나만 중요하게 기억해 달라며 앞으로 책을 통해 다룰 모든 지문의 설명을 보기 전에, 꼭 생각노트를 미리 작성해 봐야 한다며 여러분이 작성한 생각노트와 본인이 풀어내는 생각노트를 비교해 가면서 아주 디테일한 차원의 사고까지 교정해 갈 생각이라며 시간이 좀 걸려도 괜찮다고, 공부하는 과정에서는 오히려 충분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작성해야 효과가 더 좋다고 조언하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작가는 각 장의 시작에 문제를 풀어내는 방법에 대한 스킬에 대한 조언보다는 더 큰 방향에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방법, 국어영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방법을 제시하는데, 예를 들면 성적 향상에 가장 안 좋은 습관은 바로 글을 뭉개며 읽는 것이라며 멈추고 풀고, 생각해야 한다는 식의 조언이다.



특히 책은 많은 부분을 할애해 역대 수능 기출 지문 옆에 생각노트를 작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실제로 생각노트를 몇 번 작성하면서 국어공부에 대한 잃어버린 감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사실 국어가 아닌 언어영역으로 수능을 응시했던 사람 중 한 명인 내가, 언제 한 번 다시금 최근의 수능 지문을 만나보려나 싶었는데 몇 년 사이에 출제되었던 수능 지문들을 만남으로써 매우 신기했고 신선했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단 하나 확실하게 느낀 건, 국어영역을 풀어냄에 있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는 점과 그만큼 책을 많이 읽어왔나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게 됐다. 물론 다시 수능 국어영역의 문제를 풀 일은 없겠지만(사람 일은 모른다 할지라도) 평소의 독해와 문장에 대한 이해와 관련한 능력을 키우는 데 있어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새기며 서평을 마무리한다.




요약


언어영역이 아닌 국어영역


생각노트를 써라


끊임없이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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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최적의 공부법 - 20대를 뛰어넘는 암기력·집중력의 비밀
우스이 고스케 지음, 양소울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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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에 최적이 있었나? 



개인마다 이해와 학습의 능력이 다르고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공부의 효율과 성과가 달라지는데 말이다. 



그럼에도 평생 공부해야하는 우리에게 한 번쯤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 우스이 고스케의 신간 마흔 최적의 공부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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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우스이 고스케는 삿포로에서 태어났고 중학교 때 학업 성적이 좋지 않아 학력 수준이 낮은 공립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그때부터 집중적인 공부법을 연구한 결과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암기법을 창안해냈으며 자신만의 암기법으로 일본 명문대인 간세이가쿠인대학교 법학부에 진학했으며, 재학 중 법무사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고 졸업 후에는 공부를 시작한지 1년 4개월 만에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는 법무사로 일하며 자격증 취득학원에서 수험생들을 지도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40대에 공부를 어떻게 하느냐가 그 이후의 인생을 좌우한다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는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업무상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 회사에 필요한 인재로 인정받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 창업을 위해 블루오션을 탐색하는 것 등 무척이나 광범위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자기 투자는 그 자체로 훌륭한 공부라고 정의하며 본격적인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책은 1장 40대가 빠지기 쉬운 암기의 함정으로 시작해 마지막 6장 공부, 암기 고민에 대한 해법까지 총 6개의 장 전체 약 230페이지의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책에서 강조한 공부법중 기억에 남는 한 가지를 꼽으라면 어떤 방법적인 접근 이전에 당장 실천해야 한다면서 스마트폰을 공부 공간에서 치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조치만으로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일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으며 집중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스마트폰 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전반적인 설명을 들으며 '이 책을 읽기만 해도 암기를 잘하게 되겠구나' 생각할 수 있겠다며 절대 그렇게는 소용이 없으며 이렇게 소개하는 내용을 일상의 공부에 반드시 접목해야 하고 공부법+암기법을 접한 방식에 대해 실천할 것을 권한다.



사실 중고등학교때처럼 시험을 치르기 위한 공부를 지금에서야 할 여유와 이유는 없지만, 다른 방식으로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고 공부를 해야하기에 이번 책이 남 얘기같지 않았다.



다만, 꼭 40대를 위한 공부법인가?에 대해선 의문이 들었던게 사실이다. 사람은 나이를 불문하고 어느때고 자신의 현재와 오늘이 가장 중요한 날이고 순간이기에 나이를 불문하고 이번 책을 통해 각자에게 필요한 공부법을 차용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요약


마흔의 공부법


공부를 위한 공부법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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