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 - 감동이 있는 영어력
제임스 파크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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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권이 넘는 책을 리뷰하고 서평해왔지만, 또 이런 책은 처음이다.



100% 필사만을 위한, 필사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신선하다고밖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을 것 같다.



제임스 파크 작가의 신간, 평생 간직하는 영어 명문 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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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제임스 파크는 세계 저명인사들의 주옥같은 명언, 명문이 현시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여 디지털 시대에도 그들의 발언은 유효하다는 것을 알고 책으로 엮었다며 명사들의 철학과 신념을 통해 인문 소양을 쌓고, 더 불어 영어력을 배가시키는 놀라운 감동과 기적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개한다.


영어 명문 수백 개, 필사하면서 외워버리기!


 





저자는 프롤로그를 통해 암기의 효능, 효과는 우리 일상에서 다반사로 경험할 수 있으며 평소에 외워 둔 멋진 영어 명문은 자기소개서나 면접, 프레젠테이션에서도 활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나 지적 대화가 필요한 자리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이라며 명언 필사의 당위를 알린다.



책은 목차도 달리 책에 대한 안내도 없다.



바로 첫 장부터 각 페이지마다 2~3개의 명언을 필사할 수 있게끔 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담고 있는 여러 명언 중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명언들을 공유해 보자면, 



Anger begins with folly, and ends with repentance.


분노는 어리석음으로 시작해서 후회로 끝난다.



He that will not reason is a bigot; he that cannot reason is a fool; and he that dares not reason is a slave.


생각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고집불통이고, 생각할 수 없는 사람은 바보고, 감히 생각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노예다.



책은 이와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잘 알려진 인물들이 남긴 명언과 고언들을 전하고 있으며, 책을 통해 직접 따라 써볼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독자가 실제 필사를 경험하고 명언을 보다 가까이 느껴볼 수 있는 친절한 구성으로 쓰였다.




요약


명언 필사


영어 필사


온리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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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소프트웨어 설계
유발 로이 지음, 남기혁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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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설계

적용

인생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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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소프트웨어 설계
유발 로이 지음, 남기혁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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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잘 모르지만, 소프트웨어계의 거물인 저자가 등장했다.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자 소개와 글에서 드러나는 자부심에서 이미 그의 권위는 대단하다고 느낀다. 



유발 로이의 신간, 올바른 소프트웨어 설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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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Software Legend' 유발 로이의 현대 소프트웨어 설계 방법론


저자인 유발 로이는 IDesign을 설립했으며 시스템 및 프로젝트 설계에 특화된 마스터 소프트웨어 아키텍트라며 주요 국제 소프트웨어 개발 회의에서 자주 연설하며 전 세계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수천 명의 전문가들에게 현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에게 필요한 기술과 디자인, 프로세스 및 기술 리더로서의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소개한다.




 





책은 1장 더 메서드로 시작해 마지막 14장 결론까지 총 14개의 장과 부록 A, B, C까지 총 17개의 챕터 전체 약 5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과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 책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다루긴 하나, 독자의 범위는 광범위하기에 이 책은 모든 이에게 열려 있으며 이 책을 읽을 때는 성공한 아키텍트가 아니더라도, 이 책의 방법론을 완전히 마스터길 바란다며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범과 개념은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나 플랫폼 프로젝트 규모에 관계없이 적용되고 거의 모든 분야와 모든 비즈니스 모델, 그리고 기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초보 아키텍트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설계하기 위한 패턴과 개념과 방법론이 너무나 다양하는 사실에 당혹하곤 한다면서, 아키텍트의 정도는 시스템 설계뿐만 아니라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설계하는 데도 적용된다고 설명한다. 또한, 어떤 분야든지 진정으로 마스터한다는 것은 기나긴 여정과 같다며 처음부터 전문가인 사람은 거의 없기에 올바른 공학적 원칙을 토대로 설계하면, 잘못된 관례 및 방법과 올바른 원칙이라고 잘못 알려진 원칙 등을 피해 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시스템 설계와 프로젝트 설계가 결합되면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이 비선형적으로 급격히 향상되고 프로젝트 설계는 프로젝트 관리에 속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며 프로젝트 설계와 프로젝트 관리의 관계는 아키텍처와 프로그래밍의 관계에 가깝다는 것이다.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설계라는 정말 생소한 분야에서 30년간 업력을 쌓아온 저자의 설명은 쉽게 하지만 독자로서 받아들이기엔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럼에도 노력해서 책을 읽으려고 시도한 이유는, 이렇게 설계하는 방식이 꼭 시스템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본인이 어떤 일을 하든 우리는 계획을 세워야 하고, 하물며 일이 아니라 어떠한 취미와 여가 또는 일상을 보냄에 있어서도 계획은 필요하기에 그렇다면 이렇게 전문적으로 계획하는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느낀다.




요약


시스템 설계


적용


인생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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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눈물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 5
오애리.김보미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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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애리, 김보미 작가가 공동 집필한 두 번째 책을 읽게 됐다.



기자 출신의 탄탄한 경험과 글쓰기 실력 등을 바탕으로 한 두 작가의 한 주제에 대한 '파고듦'의 자세가 꽤나 인상 깊었는데 이렇게 지난번과는 전혀 다른 주제의 이야기라 더욱 관심이 생겼다.



오애리, 김보미 작가의 신간 고래의 눈물이다.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고래의눈물 #오애리 #김보미 #북카라반 



 


고래가 살지 못하는 바다는 인간도 살 수 없는 바다입니다


저자인 오애리 작가는 일간지와 통신사에서 오래 일했으며, 지금은 국제문제를 주로 다루는 프리랜서 언론인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권의 책을 썼고 몇 권의 책을 번역해왔다고 소개한다.



공동저자인 김보미 작가는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독자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며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해왔다고 소개한다.




 





저자는 들어가는 글을 통해 이 책은 고래를 중심으로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으며 고래가 살지 못하는 바다는 인간도 살 수 없는 바다라며 나날이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플라스틱 쓰레기 등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고래와 인간이 안전하게 생존할 길을 찾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책은 1장 지금 지키지 않으면 사라질 고래들로 시작해 마지막 10장 고래 보호에 나선 사람들까지 총 10개의 장 전체 약 26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저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기후 변화의 주된 요인으로 지구 온난화가 지목된다며 대기의 열에너지를 90퍼센트 이상 흡수하는 것이 바다이고 기온이 계속 올라간다는 것은 바다가 처리하기 버거울 정도로 열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물 밖에서 거대하고 고요한 바다를 보는 살마들은 알지 못하겠지만, 해양 생물들은 육지에 사는 생물보다 네 배나 빠른 속도로 변화를 감당하고 있다는 분석을 전한다.



이와 함께 바닷속도 온난화를 피해 갈 수 없다며 한반도 주변 해수 온도는 1968년과 2014년, 46년 사이에 1.18도 뜨거워졌다며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해수면 평균 수온이 2010년 이후 매우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전하며 수온을 관측하기 시작한 1997년 이후 여름 바다 기온은 1년에 0.14도씩 올랐는데 최근 10여 년은 1년에 0.34도씩 올라 2.5배나 더 높아졌다며 심각성을 알린다.



저자들은 고래에 관한 생물학적, 과학적 지식에 관해 어렵지 않게 풀어내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고래의 멸종 위기와 기후변화, 위기에 대해 친근한 어조와 말투로 엮어냈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야 수십 번 이상 강조해도 부족하겠지만, 이러한 기후 위기를 우리가 대게 호감을 갖고 있는 포유류 중 하나인 고래와 관련지어 설명해 낸다는 점에서 꽤나 인상 깊고 흥미롭게 읽어낼 수 있었다.




요약


고래에 대하여


기후 위기와 지구 온난화


당장 우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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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폼 쿡북 - 클라우드 운영에 필수적인 테라폼 설치부터 고급 사용 방법까지
미카엘 크리프 지음, 강진우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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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폼

워크플로우

어렵지만 의미 있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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